U-23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키르기스스탄

출처 KFA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카타르 아시안컵 지역 예선 B조 예선 2차전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대결이 9월9일 토요일 밤 8시 창원축구센터 에서 열린다

 

황선홍호는 첫 경기에서 중동 강호 카타르 상대로 0-2로 완패를 당했다

  

 

특히 홈에서 카타르 상대로 패배는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더라도 올림픽 본선 경쟁을 위해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B조 예선은 대한민국,카타르,키르기스스탄,미얀마 한조에 편성 됐지만 카타르는 내년 아시안컵 개최국 이기 때문에 자동출전으로 이번 대회는 친선경기 성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KFA

 

카타르전은 이번 예선에 순위  반영이 안되며 키르기스스탄,미얀마 경기에서 순위 반영이 된다

 

친선경기 성격 이라고 하더라도 홈에서 카타르에게 패배는 내년 본선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도 있는 만큼 우리가 카타르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짧은 기간에 손발 맞출 시간도 부족 했겠지만 황선홍호 전술적인 문제 또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키르기스스탄,미얀마 1차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 했다

 

충분히 지역 예선 통과는 무리가 없겠지만 문제는 내년 4월에 카타르 홈에서 개최될 본선 무대는 더욱 어려움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파리올림픽 본선에 가기 위해서는 아시안컵 본선에서 3위 이상 성적을 내야 하며 4위 팀은 아프리카 4위 팀 상대로 올림픽 본선행을 결정 짓어야 하는 만큼 파리올림픽행은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출처 KFA

 

일단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게 완패를 당한 만큼 2차전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완승을 기록해야 하는 부담감은 있을 것이다

 

이번 2차전,3차전 역시 순위에 반영 되는 만큼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황선홍호는 24세이하,23세이하 2개 대표팀을 겸 하고 있는 만큼 경기 집중도가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2개 대표팀을 훈련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감은 있을 것이다

 

이번 예선 일정을 끝나자 마자 황선홍호는 24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한다

 

1차전에서 패배 2차전에서 과연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