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A축구대표팀 한지 플릭 감독 전격 경질

한지 플릭 감독

  

 

독일 A축구대표팀 감독을 이끌고 있는 한지 플릭 감독이 독일 홈에서 열린 일본 축구대표팀 과 친선경기에서 1-4 대패 책임을 물고 전격 경질 됐다

 

9월10일 독일에서 A매치 데이 일정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패배를 되 갚기 위한 리턴 매치로 생각 할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맥 없이 무너지며 독일 축구 망신살을 당했다

 

일본과 경기에서 독일이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지만 형편 없는 수비력과 공격력 모두 일본에게 밀렸다

 

 

독일 축구 123년 만에 사상 첫 경질된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한지 플릭 감독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한지 플릭 감독은 경질 되지 않았고 유임 했다

 

과거 독일 축구대표팀 뢰브 감독을 보좌 하면서 코치직을 맡았고 단장직까지 경험 했던 만큼 이번 경질은 뼈아픈 후퇴 일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및 감독을 지냈던 한지 플릭 감독은 2021년 부터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되어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왼쪽 한지 플릭 감독 ,오른쪽 전 대표팀 뢰브 감독

 

 

내년 열리는 유로2024 개최국 자격으로 독일은 자동출전을 하는 만큼 유로2024 예선 일정에는 참여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A매치 데이 일정에서는 다른 대륙 국가와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었고 이번 일본과 대결에서 리턴 매치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을 것이다

 

유로2024 및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가보지도 못하고 일찍감치 경질된 한지 플릭 후임으로 10명 이상 감독 후보군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 후임 감독으로 마테우스, 마티아스 잠머  등 유력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밖에 클롭 ,클린스만 감독 등 독일대표팀 감독 후보권에 오르고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데다 과거 독일축구대표팀에서 해 왔던 재택 업무에 대한 문제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선임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로타어 마테우스 감독은 2011년 불가리아 대표팀 이후  현재 야인 상태 이며 마티아스 잠머 전 감독은 2005년 이후 2012년 부터 바이에른 단장직 이후 현재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에서 기술고문직을 맡고 있다

 

두명의 감독은 감독직을 맡지 않은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특히 대표팀 감독 선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독일축구협회에서 원하는  지도력과 스타일 등 고려해 현역 감독을 더 선호 할 수도 있는 만큼 예상 외로 위르겐 클롭 감독과 접촉을 할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다

 

과거 레전드 출신도 중요 할 수 있겟지만 현실적인 감독을 더 선호 할 수 있는 만큼 123년 만에 감독을 경질 이후 더이상 계속해서 경질 사태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현역 감독으로 활동 하는 감독을 더 선호 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