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 상처로 얼룩진 2019 여름 축구 축제 개선이 필요하다

 

 

 

 

2019 K리그 올스타  팀K리그 유벤투스 친선경기 많은 관중이 찾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함성이 넘쳤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라면 단순 유벤투스를 보기 위해서 경기장을 찾지는 않았을 것이다

 

유벤투스 소속의 호날두 선수의 45분 이상 출전을 한다는 명시가 있었고 많은 축구팬들은 비싼 입장권 이지만 호날두 선수 한명을 보겠다고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경기장을 찾았을 것이다

 

 

제일 저렴한 입장권이 3만원 이라고 하는데 A매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보다 비싼편으로 속한다

 

물론 경기장 좌석마다 고급석이 있고 일반석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천차만별 일 것이다

 

국내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생긴 올스타전이 오히려 독이 되버린 2019년 여름 축제는 실망과 허탈감 그리고 배신감 까지 한번에 다 몰렸다

 

특히 호날두 선수의 45분 출전을 명시한 프로축구연맹의 대행사에서는 온갖 핑계거리로만 돌변하고 있지 아니한가 싶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가 아닌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대행사 더페스타 라는 회사에 대행을 맡긴 프로축구연맹의 많은 책임감은 통감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호날두 뛰는 모습을 보겠다고 최고가 40만원을 호가 하는 입장권까지 그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40만원 이라는 거금을 쓰면서 까지 경기장을 찾았을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입장권은 비싸지만 그래도 평생의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스타플레이 선수를 현장에서 한번 지켜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장을 찾았을 것이다

 

들뜬 마음은 어디 가고 분노와 허탈감 배신감 등 한번에 몰려 왔을 축구팬 상처는 앞으로 치유가 안될 것이다

 

축구팬을 위한 축구축제 이지만 어찌보면 유벤투스 ,대행사 등 금전적인  이득만 취한 것 밖에 안되는 이러한 일은 더이상 벌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에 열린 팀K리그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유벤투스의 만행과 호날두 선수의 국내팬을 무시한 행동은 앞으로도 불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이 무엇인가 K리그 발전을 위해서 축구팬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게 이정도 였는지 실망감이 클 것이다

초청을 하더라도 프로축구연맹 K리그 에서 주관을 하고 했어야 했고 유벤투스 같은 빅구단이 아니더라도 많은 해외 클럽들이 많을 것이다

 

프로축구연맹이 얼만큼 관여를 했던 안했던 문제가 아니고 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을 했어야 했고 대행사에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 밖에 안된 여름 축제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번 친선경기에서 프로축구연맹의 책임감은 막중 할 것이다

 

 

차라리 K리그 1부리그 2부리그 선발팀 팬 투표를  통해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아 있을 것이다

 

더페스타는 45분 출전 명분으로 A매치 버금 가는 관중 몰이에 성공을 했고 그리고 나중에 호날두 선수가 출전을 거부하고 나니 온갖 핑계로 돌변 하는 모습은 축구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일 것이다

 

더페스타에서 말처럼 유벤투스에서 관계자가 국내 방한 해서 사과를 하겠다는 것도 믿을 수 없는 애기 일 것이다

 

자국내에서도 과거 승부조작으로 인해  우승 박탈과 승점 강등을 받은 유벤투스가 항소를 했지만 기각 되면서 국제적인 망신거리로 가고 있는 이러한 구단이 어떻게 빅구단이라고 이름을 들고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이유다

 

 

아마도 이번 2019 축구뉴스 중에 아마도 빅 이슈로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이상 매년 개최 하는 K리그 올스타전을 단독으로 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을 해서 열리던지 아니면 올스타전을 아예 열리지 않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추세를 보면 올스타전 같은 경기를 하는 곳은 그리 많지가 않다

 

  

 

 

 

 

유난히  K리그 J리그  등 올스타전이라는 명분을 삼아 오랬동안 치러 왔지만 앞으로는 아예 올스타전 국내팀에서 해결을 하던지 아니면 개최를 아예 안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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