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감독직 협상 불발로 갈길 잃은 파울로 폰세카 감독

출처 as로마 홈페이지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AS로마에서 2년간 활약을 펼친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과 협상에서 불발돼 앞으로 새로운 구직을 통해 행선지를 정할 것으로 생각된다

 

계약까지 거의 마무리될 상황에서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인해 일단 피해는 파울로 폰세카 감독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AS로마 2년간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시즌을 통해 계약만료로 사임을 했고 무리뉴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파울로 폰세카 감독은 새로운 행선지를 알아보던 중에 토트넘에서 감독직 제의를 통해 토트넘으로 부임할 예정이였으나 같은 이탈리아 나폴리 카투소 감독이 사임 하면서 토트넘은 카투소 감독에게 눈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에 구상까지 생각했던 폰세카 감독 입장에서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모잠비크 태생으로 포르투갈 국적을 가지고 있는 폰세카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일방적 계약파기를 통해 불신만 더 중폭 시킬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만약 토트넘에서 카투소 감독을 영입하려고 하지만 카투소 감독이 과연 토트넘에 제의를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이럴 경우 폰세카 감독 부임 발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 계약파기로 인해 올 시즌 토트넘팬들에게 많은 불신만 얻게 될 것이다

 

영국 토트넘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구단운영에 대한 생각은 불신만 더 증폭시키고 카투소 감독을 영입을 못할 경우 어떠한 감독들도 토트넘으로 가고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폰세카 감독을 영입을 했으면 일단 힌시즌이라도 보내고 생각해도 늦지 않다 

 

시간 낭비로 이렇게 끌고 가다간 감독도 선수도 잃고   라이언 글렌 메이슨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