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유력 6월30일 최종 엔트리 18인 발표

출처 보르도 홈페이지 

 

 

 

프랑스 보르도 황의조 선수가 김학범 감독이 이끌고 있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 선발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 황의조 선수의 소속팀 보르도 와 협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전을 논의 중이다

 

최종 선택은 보르도가 결정권을 쥐고 있지만 황의조 선수의 올림픽출전 가능성은 매우 밟은 편이다 

 

최근 소속팀 보르도의 법정관리를 통해 다음 시즌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르도 입장에서는 이미 프랑스 리그앙 2시즌을 통해 특급 공격수를 인정받았고 보르도 새로운 인수 기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당한 자금력으로 인해 팀 전체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황의조 같은 에이스 선수의 몸값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국제무대에서 활약상을 테스트 삼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하다

 

 

 

아직 새로운 시즌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업에 인수가 되지 않을 경우 최대 4부리그 강등이라는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황의조 선수의 가치를 한번 더 인정을 받고 나서 여러 구단으로 이적을 시켜도 늦지 않을 것이다

 

만약 보르도의 인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황의조 선수는 보르도에서 계속해서 뛸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대비 하더라도 올림픽 무대에서 본인의 진가를 한번 더 보여줄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김학범호 올림픽대표팀 감독 밑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황의조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흥민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선발이 되더라도 토트넘에서 차출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최종엔트리 발표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