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8강전 상대 카타르 확정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2-1역전으로 승리 하였다 59년만의 우승을 꿈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도전은 앞으로 3경기로 점점 좁혀 가고 있다  벤투호 축구대표팀은 22일 두바이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중동의 복병을 만나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43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다 답답했던 황희찬에게는 좋은 소식 이기도 했다 폼잡다 볼을 놓친다는 말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출처 afc 홈페이지

 

 

그렇지만 대표팀은 후반 후반 77분 모하메드 알 로마이히 동점골을 허용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축구대표팀의 수비 불안은 여전했다 연장 접전까지 가는 혈투속의 대표팀은 양팀 모두 파상공세를 펼쳤다

 

상대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했다 어자피 지는 팀은 짐을 싸야 한다 토너먼트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답이다 황의조를 원톱  손흥민,이청용 황희찬 2선으로 내세웠다 활발한 움직임은 있었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바레인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공격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생각한다 연장전에서 수비수 김진수가 역전골을 넣어 대표팀은 8강에 갈 수는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공격수가 보여줘야할 모습은 어디가도 없었다 조별예선 1차전 필리핀전 손흥민 페널티킥으로 황의조 선수가 넣어 겨우 승리를 했다

 

2차전도 3차전 김민재가 2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번 16강전에서도 김진수가 연장전에서 넣은 헤더골 공격수 보다 수비수가 골을 더 많이 넣는 경우 두물 것이다 그나마 황의조 중국전까지 2골 기록을 하고 있다 8강 상대는 바레인 보다 강한 카타르 이다 우리가 카타르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골을 넣는 거다 8강에서는 황의조 황희찬 같은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해 줘야 승리 할 수 있다

 

 

 

 

 

출처 afc 홈페이지

 

 

리드 하고 있을때 자만하다 실점을 하는 경기는 늘 있었다 일단 상대팀이 접근을 할때는 빠른 복귀를 통해 수비마크를 해줘야 하는데 말이다 아직까지 대표팀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히는 수비 실책은 앞으로 8강에서 카타르를 만나서 되풀이 되면 안될 것이다

 

 

다음 월드컵대회 개최국으로 많은 외국 용병을 영입하고 있는 만큼 카타르를 너무 만만하게 보단 짐보따리를 일찍 싸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카타르의 신성  알모에즈 알리 선수는 이번대회 7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예선에서 약체 상대로 득점을 했다고 하지만 개인기가 탄탄하다 8강에서 이선수를 조심해야 한다

 

 

 

 

 

 

출처 afc 홈페이지

 

 

우리와 맞붙게 되는 카타르는 16강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0 승리로 우리와 8강에서 붙게 되었다 이라크 카타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어자피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만큼 카타르를 꺾어야만 우승으로 가는 길목이 열린다 8강에서 제일 경계해야 할 선수로 알모에즈 알리 를 밀집수비로 묶어야 한다 북한전에서 많은 득점을 통해 7골로 득점순위 1위에 올라 있지만 한방이 있는 선수다 벤투 감독의 카타르전 선발라인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지만 최상의 선발라인으로 준비 해야 할 것이다  8강에서 카타르를 꺾고 승리 하길 기원한다

 8강전은 25일 금요일밤 10시 킥오프 한다 jtbc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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