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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 재계약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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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나우도맨 2019. 6.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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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FF 홈페이지

 

 

 

 

베트남의 거스히딩크 박항서 베트남 A축구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위해 재계약 협상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영받지 못했지만 베트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며 3년간 쌓아놓은 금자탑 베트남 축구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계약기간은 내년 2020년 1월까지 계약기간이 되어 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역대 외국감독 중에 베트남을 이렇게 끌어 올린 감독이 없었던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 축구협회VFF 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베트남 정부 또는 기업에서 지원이 없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계약 협상이 쉽지가 않다는 애기 일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 월 수령 하는 월급은 2만달러 우리돈 2300여만원 정도 수령을 하고 있지만 베트남 축구협회에서는 지금에 금액이 아니면 베트남축구협회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자금력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넘어선 연봉을 제시할 경우 협회에서 부담이 어렵다는 이유로 정부 또는 베트남 기업에서 지원이 없는 한 재계약이 난항에 부딧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2017년 베트남 감독을 맡고 2018년 1월 중국에서 열린  U23세 챔피언십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베트남 축구역사상 최고의 성적이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박항서 감독의 매직 실패 없는 전략과 전술로 동남아 국가에서는 베트남이 그래도 강팀으로 등극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8 8월에 시작된 자타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U23세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박항서 감독은 아시아 강국을 꺾고 사상 첫 4강진출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축구역사의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U23세 대표팀과 A축구대표팀을 겸 하고 있을 당시 박항서 감독은 11월8일 부터 12월15일 까지 열린 AFF 아세안축구연맹 소속국가 간에 열리는 동남아 최고 A매치 대회에서 베트남은 2008년 인도네시아,태국 공동개최 대회 이후 11년만에 우승컵을 들여 올리며 박항서 감독의 매직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다

 

박항서 감독의 매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9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 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8강진출을 하며 베트남 축구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지금까지 베트남대표팀에서 박항서 감독처럼 최고의 성적을 올린 감독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1월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축구대표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부담할 수 있는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이 많지 않은 상황인건지 모르겠지만 월 3만달러 이상 수령금액 3만달러 이상만 되도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베트남 축구협회 국가로 부터 재정적 지원이 많지는 않은것 같다 싶다

 

 

 

 

국가에서 지원이 없으면 베트남 최대 기업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모색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지금까지 쌓아 놓은 금자탑의 대우가 고작 이정도면 외국인출신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베트남축구의 앞으로 발전성도 뒤쳐져 있고 그만큼 베트남대표팀의 지원도 소홀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

 

쌀국수 먹고 뛰던 선수들이 박항서 감독의 요청으로 기름지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요구할 정도 감독이 되야 발전성이 있지 않나 싶다

 

 

쌀국수만 먹고 어떻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냐며 선수들에게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단을 요구한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이정도가 되야 감독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의 2022월드컵 본선은 사실상 쉽지 않은 목표 일 것이다

 

다만 베트남대표팀에서 최대한 해볼 수 있는대 까지 해보는게 감독의 임무 일 것이다

 

그렇다면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재정적 어려움 까지 애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배트남축구협회에서 정부의 도움 요청까지 한다는 말까지도 있는데 당연히 다음 월드컵 도전을 위해서 많은 재정적인 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하지 않나 싶다

 

  

 

 

실패 하더라도 박항서 감독의 역할과 임무는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베트남 대표팀에서 재계약을 못하고 계약 해지 되더라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거스히딩크 감독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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