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굿바이 북중미월드컵 대비 새로운 사령탑은 외국인 감독이 되어야 한다

출처 FIFA

 

4년4개월 최장기 감독을 맡아온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이란 선물을 남기고 대한민국과 좋은 추억을 남기며 자국 포르투갈로 돌아갈 예정 이다

 

대표팀은 8일 대통령 초청 오찬을 통해 월드컵 16강 축하에 들어 가며 특히 유럽파 선수들은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 유럽 소속팀으로 복귀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세리에A ,라리가 ,분데스리가 등 겨울 후반기 일정에 들어가야 입장에서 체력적인 부담감은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16강에 진출 한 것 또한  12년 만에 노력 끝에 세계 정상 팀들과 대결에서 16강이란 성과를 이룬 것도 벤투 감독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FIFA

 

월드컵 무대는 이제 끝이지만 새로운 4년 이란 기간을 준비 해야 한다

 

당장 내년 여름 또는 겨울에 열리는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를 준비 해야 하는 만큼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 일정을 끝나고 작심 하듯 축구대표팀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유럽리그 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 또한 유럽파 선수들 처럼 체력적인 부담이 켰던 만큼 월드컵을 준비 하는 선수들에게 배려가 없었던 것은 사실 일 것이다

 

아시아 그밖에 본선 국가 역시 월드컵 본선을 위해 미리 차출을 통해 월드컵에만 전념 할 수 있는 준비 기간을 주기도 했다

 

K리그 ,FA컵 등 일정을 모두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체력적인 고갈 또한 예상된 것이기 때문에 무엇 보다 축구협회에서 많은 지원을 통해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에게 배려를 해야 했을 것이다 

 

출처 FIFA

 

국내파 선수들은 잠깐의 휴식기를 보내고 내년 시즌을 위해 겨울 프리시즌을 준비 해야 한다

 

그리고 유럽파 선수들은 월드컵 기간이 끝나는 대로 리그 일정을 재개 하는 만큼 소속팀으로 합류 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 부터 ,라리가는 31일 부터 ,세리에A는 2023년 1월4일 ,분데스리가는 가장 늦게 2023년 1월21일 부터 리그가 재개 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소화 해야 하는 손흥민 황희찬 선수는 가장 빠르게 소속팀으로 합류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상적인 리그 일정이면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일정에 돌입 해야 하지만 월드컵 겨울 개최로 인해 일정이 조율 되면서 월드컵 기간이 끝나는대로 소속팀에서 바로 다시 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출처 FIFA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던 만큼 실력으로 16강 진출에 성공 했다

 

월드컵 일정을 끝냈지만 이제는 내년 아시안컵 뿐만 아니라 북중미월드컵 준비를 위해 과연 축구협회에서 옳은 길로 갈 것인가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4년 이란 시간은 결코 긴시간이 아닌 축구대표팀 원팀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간에 성공 보다는 장기간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

 

이번 월드컵 이후 벤투 감독 후임으로 국내파 감독을 선임 할 것 이란 언론보도를 통해 과연 국내파 감독을 통해 축구대표팀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지가 의문 이다

 

 

 

출처 FIFA

 

유능한 외국인 감독이 아닌 이상 국내파 감독은 개인적으로 반대 한다

 

축구협회는 개혁이 필요할 시기 이다

 

 

 

과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무엇 보다 축구협회에서 더욱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

 

벤투 감독이 북중미월드컵까지 맡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겠지만 이제는 벤투 감독 마음을 돌리기는 어렵게 된 만큼 새로운 사령탑을 빠르게 선임 해야 한다

 

특히 아시안컵 중심이 아닌 북중미월드컵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외국인 명장 감독을 선임을 통해 새로운 4년을 준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