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떠나 마인츠05 에서 새둥지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떠나 마인츠05 이적확정 3년계약

 

출처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지구방위대 지동원 구자철 선수가 함께 했던 아우크스부르크 생활을 접고 마인츠05로 이적하게 된다

올시즌이 마무리 되고 다음시즌 부터는 지동원 선수는 마인츠05 에서 소속되어 뛰게 된다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선수로 뛰기도 했었고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구자철과 팀과 함께한 지동원 선수는 그래도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지만 분데스리가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26경기 이상 출장한 지동원 선수는 16골 이상의 득점까지 보유하고 있다

 

 

 

 

출처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이제는 분데스리가도 시즌이 마무리가 되가고 있다보니 속속 많은 선수들이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에서 새둥지를 찾고 다음시즌에 새롭게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구자철 선수는 아직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이적에 대한 애기는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강등 위기도 있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지동원 선수는 전남드레곤즈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로 이적했었다

선더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절에 팀 주전경쟁이 심하던 시절에 지동원 선수의 뛸 기회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선더랜드에서 생활은 위기가 잠시 왔었다

 

 

 

 

 

출처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활약펼친 지동원 선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로 이적해서 뛰며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한 지동원 선수는 그전에 이미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진출해 있었던 구자철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되었다

 

구자철 선수 역시 볼프스부르크 시절에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되어 뛰다 완전이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오랜 기간동안 잔류를 하고 있고 구자철 선수 영향으로 지동원 선수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팀 강등위기가 여러번 왔었지만 구자철,선수와 함께 좋은 활약 덕분에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을 모면하고 현재까지 잔류에 성공해 다음시즌 역시 1부리그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현재 전북현대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 선수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생활을 좀 했었다

2013 8월 부터 2016 7월 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지동원,구자철 선수와 함께 했었다

 

이후 장쑤 쑤닝 중국 슈퍼리그에 이적한 홍정호 선수는 지난해 2018년 1월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차라리 중국 슈퍼리그를 가지말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생존해 있었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출처 마인츠05 홈페이지

 

구자철 선수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현역생활은 계속해서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5년이 넘도록 뛴 팀을 하루아침에 따나긴 쉽지 않겠지만 지동원 선수 입장에서는 새로운 팀에서 도약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마인츠05로 행선지를 바꿔는지 모르겠다

 

일단 분데스리가에서 오랜시간 동안 활약을 해온 만큼 경험 면에서도 월등히 높은 만큼 마인츠05가 지동원을 선택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지난해 18/19 시즌 1호골도 마인츠05 상대로 넣었고 마인츠05 입장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 해석이 되지 않겠나 싶다

지동원 선수는 마인츠05 와 3년계약을 채결을 하고 다음시즌 19/20시즌 부터 마인츠05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아우크스부르크 마크 슈미트 감독은 지동원 선수가 마인츠05로 이적했기 때문에 구자철 선수 만큼 재계약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금껏 지동원,구자철 선수가 있었기에 아우크스부르크의 1부리그 생존에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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