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예선 7차전 말레시아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최총예선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승점 17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승점 2점 앞서 있으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최종예선 G조 1위를 확정 짓을 수가 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베트남은 이번 최종예선에 진출할 경우 2023년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진출까지 따낼 수가 있다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다
지금까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면서 업적은 대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내에서 외면 받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단시간에 좋은 성적은 낼 수 없는 만큼 시간적 여유를 두고 많은 기술을 습득을 통해 점차 발전해 간다는 생각이 중요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 2002년 월드컵에서 보여준 방식을 그대로 복사해서 활용을 하고 있다
파워프로그램 일단 첫번째로 기술보다 체력적 우선을 두고 첫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부임하면서 쌀국수를 먹던 선수들에게 서양식 육류식 식단을 추진했고 파워프로그램 체력적인 무게를 두고 훈련을 병행했다
그리고 추후 체력이 완성도에 따라 기술적 훈련을 통해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최강으로 만들어냈고 현재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를 넘어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팀으로 성장시켰다
박항서 감독의 앞으로의 베트남축구대표팀에서 계약기간은 2022년 1월까지 이며 추가적인 옵션을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한 상태 이다
장기적인 계약 보다 최종예선 성적에 따라 앞으로 추가적인 계약 또는 최종예선 이후에 베트남축구대표팀을 떠날 수도 있을 것이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박항서 감독이 그만큼 성장을 시켜 왔기 때문에 박항서 감독을 대체할 감독을 앞으로 더이상 나올 가능성은 적을 것이다
베트남 대표팀에서 최고의 예우를 통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 때까지만 이라도 최고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은 현재 승점 17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만약 2위로 밀려난다고 하더라도 베트남을 제외한 7개조 상위 성적 2위 4팀들은 추가적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베트남에게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아랍에미리트연합 보다 득실차에서 +6 이상 밀려 있다
베트남의 2위로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은 경우의 수를 따져봐도 50% 확률로 볼 수 있겠지만 확률을 따져서 최종예선 진출 보다 아랍에미리트연합 상대로 승리한다고 생각하고 승점 3점을 따내는게 오히려 확률적인 부분에서 유리할 수 있다
최소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조1위를 확정짓을 수 있는 만큼 박항서 감독 또한 마지막 아랍에리미트연합전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우리나라 경기는 아니지만 박항서 감독이 지휘 하고 있는 국가 이다보니 관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양 업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의 최종예선 진출을 기원해 본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 8차전 채널 네이버스포츠
아랍에미리트연합 VS 베트남 6월16일 수요일 새벽 1시45분 두바이 자벨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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