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 모래내시장 맛집 형제들감자탕 전골 주문시 우거지 감자 무한리필

 

인천 만수동 모래내시장 근처에 있는 형제들감자탕 입니다

 

체인점으로 본점은 동암에 있는 것 같습니다

 

모래내시장에 구경좀 하면서 친구랑 저녁을 먹기 위해 찾다가 방문한 곳 입니다

 

체인점 이지만 손님들이 꽤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손님이 많다는 건 맛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자 28000원짜리 전골로 주문 했습니다 

 

친구가 입맛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이집을 선택 했지만 음식이란 뭐든지 한번 쯤은 먹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술한잔 하면서 먹기 위해서 감자탕 전골 소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소자 2명에서 먹기에 충분한 양 입니다

 

우거지,감자는 무한으로 리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술안주로 먹을 경우 3명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3명이라고 해서 꼭 중자로 주문해야 하는 이유는 없겠죠 

 

친구가 감자탕을 그렇게 좋아 하지 않다보니 대부분 제가 다 먹을 겁니다 ^^

 

감자탕도 걸쭉하면서 삼,대추가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일반적으로 고추,깍두기,배추김치,이렇게 나옵니다

 

감자탕 집에 가면 대부분 요렇게 나옵니다

 

배추김치는 겉절이식으로 담아서 나와서 그런지 맛은 짭조름해서 맛있습니다

 

먹고 부족한 김치는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감자탕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파에 대추,삼까지 들어가고 뼈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살코기도 부드럽고 일단 잡내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친구도 왠만해서 감자탕 맛있는 집에서 먹지 않는 이상 좋아 하지 않지만 맛은 괜찬았습니다 

 

특히 건더기는 대부분 제가 다먹겠지만요 ^^

 

 

국물은 꼭 조마루감자탕 느낌은 있지만 조마루감자탕과 전혀 다르죠

 

국물도 걸쭉하고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감자도 부드럽고 우거지도 엉청 부드럽다는 사실입니다

 

 

 

 

우거지도 감자탕을 하면서 같이 끓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감자탕집에 가면 보통 좀 끓여서 먹어야 부드럽고 하지만 여기는 바로 먹어도 부드럽고 해서 괜찬았습니다

 

돈주고 사먹는 만큼 맛이 없으면 그렇겠죠

 

 

감자도 잘익어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친구가 입이 짧아서 그런지 뼈는 제가 대부분 다 먹었습니다

 

3명에서도 먹기에 괜찬은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거지,감자는 무한리필 육수 등 무한리필 가능한 만큼 먹고 나서 나중에 볶음밥으로 해서 먹어도 되니깐요

 

제가 술을 마셔도 안주가 부실하면 못먹기 때문에 많이 먹는 편입니다 

 

 

 

 

형제들감자탕 전경 모습 입니다

 

동암에 본점이 있지만 체인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근처에서는 그래도 맛집으로 손님들도 많은 편입니다

 

특히 제가 있는 계산동 경인교대역 근처에도 형제들감자탕이 새로 생겼네요

 

아마도 체인점이라서 맛은 비슷할 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감자탕 아니더라도 뼈해장국도 있으니깐요 

 

재방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리동네에서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