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맛있게끓이는법 두부김치라면

 

 

오랜만에 진라면 한그릇 하기로 했습니다

 

라면 하나만 먹으면 왠지 부족할 것같아 두부를 넣어서 한번 끓여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를 좋아해서 말입니다

 

볶음김치를 미리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요즘에 라면에 두부와 김치를 얹어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오뚜기 진라면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매운맛이 강해서 진라면 매운맛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물은 500ML 정량은 붓지 않고 450ML 정도 붓고나서 라면스프 ,건더기를 넣고 그리고 다시마도 하나 넣었습니다

 

이렇게 끓이다가 면을 넣었습니다

 

두부를 넣으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은 정량을 넣으면 조금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진라면은 나트륨이 높은편 이기 때문에 끓이면서 분말스프로 조절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판두부 저렴한게 판매 합니다

 

큰 식자재마트 또는 동네마트에서 한모 500원선에 판매하는 두부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해서 한모를 잘라서 넣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손두부가 맛이 더 좋긴 하지만 시장에서 구매하지 못해 마트에서 판두부를 구매했죠

 

판두부 찌개나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은 괜찬습니다

 

  

 

 

 

 

라면이 완성되면 그릇에 온겨 담아서 볶음김치를 얹어 먹으면 두부김치가 됩니다

 

묵은지배추김치가 있어서 그냥 먹으면 신맛이 강해서 볶음김치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올려서 먹으면 정말 두부김치라면이 되는 겁니다

 

특별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라면 한개만 먹으면 부족하다 생각할때 가끔 이렇게 만들어 먹습니다

 

보통 국물이 없는 라면은 두개씩은 먹지만 이렇게 국물이 있는 라면은 보통 한개씩 먹습니다

 

 

 

 

 

 

 

 

물이 약간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두부에 베어서 그렇게 짜진 않습니다

 

물론 입맛에 따라 물을 좀 더 많이 넣어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계란 좋아하시면 계란을 넣으시면 맛이 있겠죠

 

저는 두부넣고 계란을 따로 넣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제가 라면을 꼬들꼬들 하게 먹다보니 약간 덜익은 상태에서 그릇에 담으면 알아서 완전 익습니다

 

면발이 불지 않아서 꼬들꼬들 하면서 맛있게 되었습니다

 

볶음김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두부에도 국물이 적당히 잘베어 맛있습니다

 

다시마를 따로 구매해놓은게 있어서 라면 끓여먹을때 다시마 한조각씩 넣습니다

 

국물도 얼큰하면서 맛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다시마는 국물맛 내려고 넣지만 저는 다시마를 다 먹기 때문에 ^^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두부넣고 끓인 두부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두부 넣고 한번 끓여서 김치얹어서 드셔보세요 맛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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