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트넘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왓포드 경기가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9라운드는 A매치데이 대표팀 소집 이후 한주간 정도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 후 치르는 경기인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로테이션을 가동할 여건이 안되는 만큼 이번 주말리그에서는 주축선수 대부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3승2무3패 승점 11점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각국 대표팀 소집으로 뛴 대부분 선수를 출전이 예상되는 이유는 토트넘이 최근 여러경기에서 부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보니 해리케인,에릭센,손흥민 등 A매치데이 2연전을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 후 9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할 만큼 현재로써는 여유가 없는 편이다
최근에 부진을 만회 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9라운드에서 꼭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홈에서 바이에론 뮌헨에 2-7 대패를 당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브라이튼에 0-3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A매치데이 한주간 휴식기에 들어간 리그에서는 대표팀 소집에 포함된 해리케인,에릭센,손흥민 등 토트넘 주전 선수들의 대표팀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복귀 이후 치르는 경기인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아주 클 것이다
이번 주말리그가 끝이나면 다음주 수요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3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토트넘 역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가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만큼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까지 빡빡한 일정이 기다려지고 있다
토트넘과 맞붙게 되는 상대는 리그 20위 강등권에 위치한 왓포드 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2승6패로 최하위 20위를 강등권에 위치한 왓포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1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초반 부터 부진에 빠져 있지만 아직 리그가 전반기 중반으로 들어가고 있고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왓포드를 과소평가 하기는 이르다
토트넘이 홈에서 왓포드를 상대 하겠지만 토트넘의 전력이 그만큼 부진하며 왓포드에 일격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주말리그 9라운드에서 토트넘이 최근 3경기만에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10월19일 토요일 밤 11시 토트넘 왓포드 경기는 스포티비 에서 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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