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 아랍에미리트 A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3년 계약 합의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UAE 아랍에미리트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유럽 최고  공신력 전문 기자인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지오 로마노 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랍에미리트 축구대표팀 감독에 최종 합의 했다고 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북중미월드컵 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카타르월드컵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은 새로운 행선지를 찾지 못했으며 한동안  포르투갈에서 휴식기를 보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때 폴란드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에도 오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전 부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재계약에 대한 내용은 있었지만 축구협회에서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계약을 추진 했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러한 계약 사항을 거부 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만으로 충분히 4년 장기 계약 사항은 충분할 수 있겠지만 축구협회에 행정 대응이 미미 한 만큼 파울루 벤투 감독과 인연을 거기까지 였다

 

역대 외국인 출신 감독 중에 4년 넘게 팀을 이끈 감독은 없었기 때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과 4년 재 연임을 통해 빌드업 축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는 충분 했지만 과거 부터 이어온 축구협회 미미한 행정은 결국 오랜 기간 동안 한 팀을 만들어 왔던 파울루 벤투 감독과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한건 지금 또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 엠블럼

 

 

아랍에미리트 축구협회는 10일 월요일 한국시각에 최종 사인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선수 시절 맞대결을 펼첬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통해 10회 연속 월드컵본선 및 카타르월드컵 16강 성적을 냈다

 

월드컵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 가능한 만큼 앞으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 또한 48개국 출전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파울루 벤투 감독 입장에서는 또하나의 아시아 팀을 이끌고 월드컵 무대 도전을 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당장 11월 부터 시작 되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 준비를 한다

 

아랍에미리트 역시 대한민국 처럼 2차예선 부터 진행 하며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벌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시아 지역 월드컵 티켓은 기존 4.5장에서 4장이 늘어난 8.5장으로 0.5장을 제외한 8장은 아시아에 배정된 만큼 아랍에미리트 역시 월드컵 첫 진출에 도전 해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