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지방에 잠시 가기전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노량진역 근처 밥집에 다녀 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오래 살아 왔지만 노량진은 처음 방문 이네요
노량진역 근처 고시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보니 학원가 쪽이 많은 편입니다
역 바로 앞에 노량진경찰서도 있고 근처 학원들이 많아서 밥집은 조금 걸어서 가야 있더라구요
노량진역 근처에서 3~5분 사이 걸어서 가면 있는 배할머니네 밥집에 다녀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배할머니네 밥집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방문 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고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다만 이집은 물,덤밥,반찬 수저 젓가락 등 셀프 입니다
처음 갔지만 물하고 컵은 가져다 주시고 나머지는 셀프로 가져왔습니다
그냥 동네 분식집이랑 별 차이는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일단 가격은 저렴해서 말입니다
생고기햄김치찌개 주문을 했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같은 메뉴로 2개 주문 했습니다
세트메뉴 생고기햄김치찌개+라면사리 이렇게 하면 6500원 입니다
6500원에 분식집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을 가격이긴 하지만 노량진 근처에 잘 찾다보면 한식뷔페 식당 같은게 있겠지만 찾는 시간이 걸려서 그냥 여기서 먹기로 했죠
각각 뚝배기로 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겠지만 반찬은 4가지 정도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콩자반,배추김치,미역샐러드 콩나물국 이렇게 있었습니다
가격 만큼 밑반찬도 기본적이고 콩자반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배추김치,미역샐러드 보통 입니다
김치찌개 국물 맛을 봤는데 솔직히 맛은 보통 입니다
라면사리가 들어가서 500원~1000원은 더 하겠지만 일단 찌개 맛이 중요한 만큼 맛은 보통 이다보니 라면 사리 넣고 안넣고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생고기김치찌개 5500원,햄김치찌개 6000원 인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단품으로 시키는데 말입니다
맛은 특별하지 않지만 다른 메뉴도 많다보니 음식에 따라 맛 또한 다를 수 있다보니 모든 음식을 보고 평가 하기는 그렇겠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밥 한끼 해결 하는데 일단 착합니다
덤밥도 먹을 수 있고 콩나물국도 있었는데 콩나물국은 그냥 그렇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분식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해서 밥 한끼 간단하게 떼우기 괜찬을 것 같습니다
용산역내 밥 한끼 사먹을려고 해도 1만원 이상은 넘을 것 같고 해서 노량진에서 처음으로 식사를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밥 한끼 해결 했으면 됐죠
음식이 맛있다고 보기 보다 그냥 저렴한 가격으로 밥 한끼 잘 해결 하면 된 것이죠
제가 먹어본 생고기햄 김치찌개 고기 양은 아주 조금 부대찌개 들어가는 햄 같은거 들어 가는데 맛은 보통 입니다
나중에는 다른 집 한번 찾아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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