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U-22 축구대표팀 SEA 동남아시안게임 결승 좌절 동메달 결정전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이 5년 넘게 베트남 A축구대표팀 과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동시에 맡을 당시 SEA 동남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을 기록 했던 시절과 달리 현재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동남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탈락 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 했다

 

인도네시아 상대로 2-3으로 완패 하면서 대회 3연속 우승의 꿈을 없어졌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A축구대표팀,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동시에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10명 상대로 베트남은 졸전을 보여준 만큼 3위 결정전에서 과연 미안마 상대로 16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 박항서 감독은 무직 상태 이며 앞으로 2~3년 이상은 더 현역으로 감독직을 수행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앞으로 좋은 팀에서 러브콜이 올 경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SEA 동남아시안게임은 동남아 지역 올림픽 만큼 인기가 많은 대회 이기도 하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이후 각국 대표팀 감독 경험과 아시아 클럽 팀 감독 등 경험이 많은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2019~2021까지 베트남 U19 연령대 대표팀을 이끌었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오는 2026년까지 베트남 A축구대표팀 과 23세이하 대표팀 감독을 겸임 하게 된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시절 박항서 감독 보다 많은 150만달러 이상 연봉을 지급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관심을 높게 보고 있는 SEA 동남아시안게임 대회에서 결승 진출 좌절 만큼 베트남 국민들은 분노 하고 있을 것이다

 

2026년까지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계약되어 있는 만큼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쉽게 내칠 수 없는 이유 일 것이다

 

베트남 A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 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과연 내년 초에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 및 북중미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박항서 감독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 이다

 

성적 부진으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추후 경질 된다고 하더라도 베트남축구대표팀에서 다시 지도자 생활을 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앞으로 박항서 감독은 새로운 국가대표팀 러브콜이 들어 올 경우 활약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3위 결정전은 베트남,미얀마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미얀마전에서 계속된 졸전을 보여줄 경우 앞으로 필립 트루시에 감독에 비난은 거세질 듯 하다

 

물론 이번 대회는 A대표팀 경기가 아닌 만큼 덜 하겠지만 앞으로 내년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책임은 거세질 전망이다

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 신태용 감독이 아닌 기술위원장이 대신 해서 이번 대회를 이끌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 A매치 일정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