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 세리에A 이달의 3월 최우수 선수 후보 2번째 수상 도전

  

축구대표팀 간판 중앙 수비수 김민재 선수는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2번째 시즌 최우수 수상에 도전한다

 

김민재 선수는 세리에A 나폴리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정착한 김민재 선수는 지난해 9월 전반기 시즌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리에A 리그 9월 이달의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했다

 

김민재 선수는 리그 개막 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최우수 수상을 선정 됐다는 것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실력을 인정 했다는 것이다

 

 

출처 나폴리

 

특히 후반기 3월의 최우수 선수상까지 후보에 오른 만큼 김민재 선수의 활약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세리에A 나폴리 3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고 있는 만큼 올 시즌 역시 나폴리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리에A 리그는 현재 27라운드까지 진행 상태 이며 각 팀 마다 11경기씩 남겨둔 상태 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는 앞으로 리그 5승 이상만 거둘 경우 잔여 경기 상관 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앞으로 승점 15점 5승 정도만 거둘 경우 자력 우승을 확정 짓겠지만 나폴리 입장에서는 잔여 시즌 매경기 마다 포기 할 수 없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리그 단독 1위 라치오 와 승점 격차는 무려 19점차로 벌려져 있기 때문에 나폴리 역시 A매치 데이 일정이 끝나더라도 주전급 선수 대거 리그 일정에 기용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역시 선수들이 A매치 일정을 치르고 복귀 하자마자 리그 일정에 돌입 해야 하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는 잘 알 것이다

 

하지만 리그 조기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을 고려 한다면 쉴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 선수의 돋보인 활약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출처 나폴리

 

현재 3월 이달의 최우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김민재 선수 와 나폴리 소속 팀 조지아 출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선수 와 나폴리 선수 2명이 포함 됐다

 

특히 지난해 8월과 올 초 2월 두차례 이달의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했다

 

그밖에 사수올로  아르망 로리앙테 ,아드리앵 라비오 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 선수 우디네세 등 5명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즌을 보더라도 나폴리 2명의 선수 중에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나폴리의 33년 만에 자력 우승까지 5승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세리에A 최우수 선수상은 나폴리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양 받는거 김민재 선수가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