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A축구대표팀 감독 부임 제기 발판 마련 할 것인가

왼쪽 위르겐클린스만 ,오른쪽 펠레

 

독일 축구 간판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최근 3년간 무직에서 벗어 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20년 2월 이후 무직 상태 였지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용 함으로써 구직에 성공 했다

과거 선수 시절에는 명성이 높았지만 감독직 이후 그렇다 할 큰 성과는 2006 자국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3위 기록 이다

 

그리고 2014 브라질월드컵 에서 미국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 성과는 있었지만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헤르타 베를린 에서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만큼 해외 언론 조차 좋게 보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현역 시절 대한민국 상대로 2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상을 펼쳤다

 

1987년 부터 1998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약 당시 A매치 108경기 출장 47골 이상을 넣기도 했었다

 

피파 센추리클럽 가입 100경기 이상 국가대표팀 선수로  A매치 데이 출전 한 선수에 인정 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에 전세계적인 레전드급 선수로 인정 받고 있다

 

하지만 감독 시절에는 잠깐 2006년 자국 대표팀에서 큰 업적을 남기기도 했었지만 감독의 지도력 보다는 코칭스테프,선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요아힘 뢰브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 수석코치 시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월드컵 3위 성적 기록을 냈고 요아힘 뢰브 감독은 차기 감독직으로 부임 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7월까지 독일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독일축구대표팀에서 장기 집권을 통해 많은 업적을 남긴 감독 만큼 어떻게 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 있는건 사실 일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을 택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물론 국내 축구인의 인맥 연결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락 했겠지만 과연 앞으로 대표팀에서 이름 값 만큼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전력강화위원장 또한 독일 출신 미하엘 뮐러 위원장이 맡고 있는데다 특히 최근 FC서울 유스강화실장 차두리 전 선수가 직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영입에 참여 했던 만큼 인맥을 통해 연결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국적 감독 영입을 추진 했지만 감독 영입에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애초에 파울루 벤투 감독을 계속해서 2026년까지 맡겼더라면 아쉬운 점은 그만큼 많을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정식 감독에 선임된 만큼 이제 되돌리기란 쉽지 않을 듯 하다

 

문제는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후 본선에서 성적이 또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월드컵 부터는 토너먼트가 32강 부터 시작 하기 때문에 지난 카타르월드컵 처럼 16강 진출은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우리에게 16강 진출 기회는 카타르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새로운 감독 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계속해서 4년을 더 맡겼다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을 통해 다시 맞춰 가야 하는 만큼 앞으로 가야할 길은 험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는 3월24일 콜롬비아,28일 우루과이 친선경기 부터 지휘 할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감독이 결정된 만큼 큰 기대 보다는 앞으로 대표팀이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