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 아세안축구선수권 결승 2차전 태국 VS 베트남

출처 AFF

 

2022 AFF 아세안축구선수권 결승 2차전 태국 베트남 대결이 오는 1월16일 월요일 밤 9시30분 태국 빠툼타니 주   탐마삿 스타디움 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세안축구선수권 결승 2차전으로 마지막 우승컵을 놓고 격돌 한다

 

박항거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은 13일 밤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베트남은 전반 24분 응우엔 티엔 린 선수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베트남은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베트남은 태국에게 일격을 당했다

 

48분 태국은  포라메트 아르지비라이 선수의 동점골을 넣으면서 베트남과 원정이 됐다

 

그리고 태국은 63분 사라흐 유엔 선수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베트남 원정 경기에서 역전에 성공 했다

 

베트남은 전반전에 넣은 선제골을 후반전에서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허용하면서 태국에게 밀렸다

 

하지만 후반 막판 88분 부 반 탄 선수의 낮은 중거리 골이 터지면서 베트남은 홈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기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6골로 공동 득점 1위에 오른 응우엔 티엔 린 선수의 득점은 팀내에서도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AFF 대회 통상 8번째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응우엔 티엔 린 선수는 태국과 2차전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 경우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 

 

출처 AFF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서 물러 나는 만큼 베트남 국민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일단 태국 원정에서 마지막 2차전을 치르는 만큼 부담감은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베트남 만큼 태국 또한 홈 이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베트남이 원정 경기에서 얼마 만큼 경기력을 끌어 올려주냐에 따라 승패가 달려 있다

 

알렉산드레 폴킹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베트남과 원정에서 팀이 전반전에는 지고 있었지만 후반전에서 대 역전극을 만들어 냈지만 베트남의 추가 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 했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은 우승컵을 위한 마지막 경기인 만큼 두 팀 역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 어웨이 방식으로 이번 대회가 열리는 만큼 이동 거리가 많아질 수록 체력적인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박항서 감독은 AFF 아세안축구선수권 대회 2008년 ,2018년 이번 대회까지 통상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태국은 지금까지 6번 이상 최다 우승 팀 이기도 하다

 

박항서 감독은 태국 원정에서 승패를 결정 짓는 전반 초반에 선제골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과연 이번 대회를 통해 통상 3번째 우승 이면서 박항서 감독의 마지막 선물을 선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FF 아세안축구선수권 결승 2차전 ,SBS스포츠,SKY스포츠 

태국 VS 베트남 / 1차전 전적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