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튼 VS 브라이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15라운드 울버햄튼,브라이튼 대결이 오는 11월6일 일요일 00시 자정 몰리뉴 스타디움 에서 열린다

 

이번 대결은 리그 8위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 일정을 치르게 된다

 

울버햄튼은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속해 했다

 

브루노 라즈 감독 경질 이후 U18 팀 코치인 스티브 데이비스 임시 감독대행 체제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 역시 올 시즌 전반기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볼 때는 브루노 라즈 감독 역시 이른 시점에 경질을 하지 않았나 싶다

 

최소한 전반기 시즌 성적 이후 결정을 해도 충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공식전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2경기 ,리그컵 1경기를 치러야 한다

 

무엇 보다 리그컵 보다는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성적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만큼 이번 주말리그 브라이튼전에서 승점 3점 싸움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 선수는 선발출전 보다 교체 명단에서 시작하고 있다

 

팀 성적 또한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교체 출전을 통해 제몫을 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스티브 데비이스 감독 체제에서 나아지지 않고 있는 만큼 울버햄튼은 최근 전 세비야 로페테기 감독 상대로 재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19위 강등권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잔류 역시 쉽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월드컵 기간 전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 에서 활약중인 황의조 선수 또한 최근 그리스리그  임대 진출 이후 득점을 아직 만들지 못하고 있어 프리미어리그 노팅엄포레스트로 조기에 복귀한다고 했다

 

어찌보면 최근 프리미어리그 꼴치 팀인 노팅엄포레스트 입장에서는 황의조 선수 복귀를 통해 후반기 생존 싸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낭트 와 최종전을 치르고 조기에 노팅엄포레스트 복귀가 될 것으로 보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 선수의 선발출전은 기회가 어려운 요즘 남은 일정에서 최선을 다해 활약상을 보여주면 좋겠다

 

물론 올 시즌 브라이튼이 리그 8위권 이상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울버햄튼이 승리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