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방 인천 대공원 나들이 구경

인천 대공원 몇년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다녀 왔습니다

부천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남동구 장수동 입니다

몇년전에는 자전거 타고 돌아 다니면서 인천 대공원에 한번 가봤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좋네요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인천 대공원에 가면 요런 호수 큰게 하나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은 편 입니다

사람 없는 쪽으로 해서 다니다가 사진을 찍어서 사람이 많이 안보이지만 일부러 조용한 곳만해서 다녔습니다

돗자리 간식 싸서 인천 대공원에서 나들이 하고 가고 딱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일부러 평일날에 다녀 왔습니다

저수지에 보면 요런 잉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사람들이 간식거리를 줄까봐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몰리네요

표지판에 보면 물고기에게 과자 같은거 주지말라고 써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 적응 할 수 있게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먹이를 주면 안된다고 써 있습니다

잉어 항어 등 엄청 큰것도 있고 물고기들이 몰려도 다닙니다

공원이 큰 특성상 조용한 곳으로 조깅 하면서 다녔는데 역시 공원이 커서 그런지 다 돌아보려면 시간좀 많이 걸리겠습니다
인천에 오래 살면서도 인천 대공원은 딱 두번째로 가본건데 말입니다

가족 단위로 피크닉 나들이 하기 딱 입니다

혼자가도 뭐하고 할 사람 없으니 간단한 먹거리 음료 챙겨서 가셔도 괜찬을 것 같습니다

다만 뭐든지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겠지만요

나무에 벚꽃도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거의 떨어져가고 있다 보니 이번달 지나면 거의 다 떨어질 듯 합니다

여기는 공원이 크다보니 돗다리 하나 준비해서 나들이 가서 쉬었다가 오면 딱입니다

돗다리 펴놓고 먹는 행위 또한 안된걸로 아는데 간단한 먹거리는 괜찬겠죠

잠시 쉬었다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공원 내 편의점 매점 등 이 있겠지만 가격은 아마도 공원내 있어서 밖에 있는 곳과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쉬었다 온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