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역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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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볼일이 생겨서 전라북도 익산에 다녀 왔습니다

 

옛날에 이리였던 곳이 익산 입니다

 

어렸을 때 통일호 타고 서울로 가던 생각이 납니다

 

이리역 이렇게 기참에서 안내말이 나오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익산에서 케이티엑스,아티엑스새마을,무궁화,이렇게 열차가 다니면서 익산이 환승역으로 잘알려 있죠

 

 

익산이 어디가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 들러볼 시간도 없이 전날에 익산에서 친구를  만나서 밥한끼 하기로 하고 나서 만나서 먹고 나서 익산역 근처 모텔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숙박 어플이 잘되어 있어서 야놀자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묵고 다음날에 서울행 기차를 탔습니다

 

케이티엑스를 타면 빠르고 좋겠지만 가격이 일반열차 보다 비싸서 저는 무궁화호를 이용했습니다 

 

 

 

 

 

건너편은 케이티엑스 고속열차도 보입니다

 

무궁화호는 영등포역 기준해서 익산역까지 15600원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바쁘지 않은 이상 무궁화호도 경치 구경하면서 탈만 합니다 

 

왕복 3만원 초반 이면 익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전주는 제가 오래전 부터 많이 다녀봤던 곳이기도 하지만 익산은 이번이 처음 방문인데 말입니다 

 

어디 가볼 시간 조차 없이 일어나자 마자 기차타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그래도 무궁화호 타니깐 기차여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꼭 멀리 가야 여행이 아니고 고속버스 또는 철도를 이용해서 여행생각하고 다녀도 좋겠죠

 

다만 요즘 코로나 확산세가 늘어나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건 있습니다 

 

 

 

특히 사람 많은 곳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죠

 

익산은 동네가 정말 한산해서 조용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세가 되면 나중에 기차타고 여행한번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