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여행 한려수도 하멜등대 이순신 광장

 

제 고향 이면서도 9월달에 이어 올해 12월 2번이나 여수를 방문 했습니다

 

확실히 시대가 변하면서 많이 변해 가겠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은 고향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12 여수엑스포 덕에 그래도 고속도로도 좋아지고 KTX 고속열차 덕에 빠른 시간에 여수를 갈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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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객선터미널 근처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 장군도 모습입니다

 

이날 날씨는 나쁘지 않은데 하늘이 흐리고 해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습니다 

 

확실히 수도권 지역에 있다가 여수에 가니깐 덜 춥습니다 

 

 

 

 

어렸을 때 쫑포라고 많이 부르고 그랬죠

 

지금은 해양공원이라고 근처 낭만포자로 인기가 많았죠 

 

요즘은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거북대교 위에 보시면 해상케이블도 다닙니다

 

오동도에서 돌산대교 넘어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해상케이블카는 한번도 타보지 않았습니다 

 

고향만 이쪽이지 한번도 못타본 촌놈 입니다 

 

 

 

 

여수 온김에 오랜만에 하멜등대까지 걸어서 가봤습니다 

 

바닷가 쪽이라 바람은 많이 불지만 그래도 바닷가 쪽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좋았네요

 

거의 초봄 날씨 정도 됐습니다 

 

 

 

 

 

 

 

하멜등대 앞에까지 가봤지만 혼자서 오랜만에 여수의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쪽은 많이 다녀본 곳이지만 사회 나오고 부터는 여수를 가더라도 많이 돌아보지 않았는데 그래도 많이 변화가 있었네요

관광지가 되어서 그런지 여수라고 해서 옛날 처럼 물가가 싸지는 않습니다 

 

관광 도시 어딜 가나 바가지는 다 있는 법 낭만포차 요런곳은 싸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유명해도 요런곳은 일부러 가진 않죠 ㅎㅎ

 

여수 가서 바다 장어탕 한그릇 먹어야는데 못먹었네요 

 

 

 

 

 

급하지 않는 한 열차편도 무궁화로 기준해서 27000원대면 탈 수 있습니다

 

케이티엑스는 48000원대 정도 하죠 

 

빠르긴 하지만 저렴하게 시간적으로 바쁘지 않는 이상 무궁화호 타고 가셔도 좋고 고속버스로 타도 4시간 정도면 갑니다

 

모임 때문에 급하게 가느라 케이티엑스 타고 갔지만 빠르긴 빠릅니다 

 

요즘 코로나로 다시 정신 없는데 말입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