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지하철 타고 가볼만 여행지

 

 

수인분당선 노선인 소래포구역 근처에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항 입니다

 

제가 정면으로 찍은 곳은 인천방향 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월곶방향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소래포구는 인천광역시로 들어가고 월곶은 경기도 시흥시로 들어가죠 

 

작은 다니건너 사이에 있어서 인천과 시흥 경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인분당선 인천역에서 왕십리까지 가는 지하철 입니다

 

예전에는 수인분당선 연결되기전까지는 오이도까지만 운행 했었는데 분당선 서울까지 이어지면서 운행 길이가 늘어났죠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 타려면 배차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합니다

 

인천 오이도 짧은 구간 운행도 하긴 하지만 하여간 수인분당선까지 이어지면서 ^^ 시간대 잘보고 타셔야 하겠더라구요 

 

수인분당선이 이어지면서 수원역갈때는 다이렉트로 갈 수 있어서 편리하긴 합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물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포구라고 하기도 그렇겠지만 그래도 소래포구만 오더라도 바닷물냄새 와 갈매기 보실 수 있습니다

 

물이 차면 꽈찰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물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여기도 바닷고기는 있겠지만 낚시 금지구역이라 낚시는 못하는데 어쩌다 한번씩 낚시 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소래포구항은 20년 넘었는데 처음 왔을 때는 포구는 비슷하긴 했습니다

 

지금 보다 근처에 아파트 같은게 없었죠

 

새월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지금은 근처 아파트 건물 엉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근처에 습지생태공원이 있어서 조용하고 나들이 하기 좋은데 요즘은 안가본지가 오래되어서 풍차도 있고 했는데 시간날 때 한번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지하철이 연결되어 서울 경기 등 편리하게 왔다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먼거리에서 이동시 시간은 걸리겠지만요 

 

지하철 여행이 그런 맛으로 다니는 거죠 

 

 

여기가 재래어시장인데 예전에는 너무 노후화가 되어서 그런지 화재가 한번 발생했었죠

 

2017년 3월에 불이나서 이렇게 새롭게 오픈해 있네요

 

작년말까지 소래포구 천막 등 임시로 되어 있었는데 올해 재개장 했나봅니다

 

 

 

3년 넘게 공사 해서 새롭게 오픈 해서 그런지 시장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소래포구항에 가는김에 친구랑 회 3만원치 떠서 왔습니다

 

광어 우럭 등 섞어서 회를 떠서 왔는데 두명에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오긴 했습니다 

 

정신 없을 정도로 많네요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사람 많아서 활기는 있어 보이더라구요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야 마음 편하게 여행도 다닐 수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가까운 거리로 지하철 여행을 하지만 지방으로 여행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가 엉청 추워졌는데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