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 화이자 4일째 후기

 

 

코로나 백신 맞으섰나 모르겠네요

 

저도 안맞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백신 맞으라고 하도 그래서 맞았네요

 

화아지 18~49세 연령대로 맞죠

 

저는 9월7일 화요일에 1차로 근처 병원에서 맞았습니다

 

 

 

특별히 기저질환 같은건 없는데 요즘 뉴스 보면 안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죠 

 

저는 2차는 10월19일로 예정돼 있는데 2차는 더 아프다고 하던데 겁은 나지만 1차 맞았으니 2차까지는 맞아야겠죠 

 

안맞을 것 같으면 아예 1차도 맞지 말았어야 하겠지만  일단 2차까지는 맞아야 겠죠 

 

 

 

 

첫날에 맞고 반창고 붙어 줍니다

 

처음에는 접수대 가서 신분증 주고 나서 간단한 인적사항 적고 접수대에서 종이 하나 줍니다

 

그걸 가지고 어디로 가라고 하면 또 다른 종일에 인적사항을 적고 간단한 주민 번호 주소 연락처 그런거 적죠

 

1차 2차 맞냐 물어보면 1차라고 해서 양쪽귀에 체온을 재기 합니다

 

36,9도 이상 되면 상담실 들어가서 의사가 기저질환이나 치료 진단 받은거 없나 물어봅니다 

 

저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양쪽귀에 체온을 재는데 4~5번 해서 마지막에 그나마 통과해서 주사맞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체온이 높으면 연기될 수도 있다고 간호사분이 애기 하시더라구요

 

긴장도 했지만 평소에 열이 많아서 시원한 바람 나온곳에서 대기하다 물한잔 마시고 하니깐 안정이 돼어 종이 한장 더 주는데 가지로 백신맞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처음에 열이 높게 나와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이 주사 맞고 30분 정도 쉬었다 가세요 이렇더라구요 

 

 

 

 

주사 맞고 30분 정도 있다가 집에 왔습니다

 

집에 들어 오기전에 타이레놀 한각 구매 했습니다

 

보통 2000원이면 구매 가능한 타이레놀 2500원 하더라구요

 

첫날에는 그렇게 아프고 하지는 않았는데 살짝 팔이 무거워지는 느낌은 있고 가슴이 쿵덩쿵덩 하면서 뛰고 그랬는데 집에 와서 밥먹고 타이레놀 한알 먹고나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후 2시 예약해서 맞고 집에 오니 오후 3시넘었네요 

 

이틀째 되는날은 조금 팔이 땡긴다고 해야 하나 팔이 살짝 통증은 있습니다

 

 

 

누구한테 한대 얻어맞은 느낌 정도 있습니다

 

팔이 잘 안올라가고 그랬는데 타이레놀 한일씩 먹고 하니 괜찬아 지더라구요

 

3일째 되는 날과 4일째 되는 날은 많이 괜찬아졌습니다

 

저는 반창고는 3일 정도 지나고 떼어냈습니다 

 

하루정도 지나고 떼도 상관 없지만 저는 3일 정도 붙어놓고 있다가 떼어냈는데 괜찬습니다

 

샤워는 하루정도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3일 안했네요 

 

 

 

중간 중간에 찬물 보다 약간 미지근하게 해서 물을 마시고 했습니다

 

종이에 음주는 이틀정도 안먹는게 좋다고 나와 있는데 3~4일은 안먹는게 좋겠죠

 

먹을일 안생기면 더 안먹는게 좋겠죠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을 위한 방법이니깐요 

 

백신 저도 맞기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맞고 나니 별거 아닙니다

 

맞을 때는 순식간에 맞기 때문에 약간 따끔한 정도 그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