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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6월까지 리그 재개 못하면 13개 팀 파산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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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나우도맨 2020. 4.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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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는 6월까지 리그 일정을 재개 못할 경우 1부리그 2부리그 포함 13개 팀 파산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를 인용해 독일 분데스리가는 현재 팀 당 25라운드까지 리그 일정에서 멈춰 있는 상황에서 1부리그 2부리그 팀 재정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분데스리가 전체 13개 팀에서 파산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부리그 2부리그 18개팀으로 운영하며 팀당 홈 어웨이 방식으로 34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9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리그가 정상적으로 재개되지 않는다면 파산 위기까지 올 정도로 재정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재정 상태가 좋은 빅클럽 팀을 제외한 중소 한 팀이 많은 만큼 중계권 ,관중 수익 등 에서 대부분을 차지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잔여 경기 9경기를 치르지 못한다고 해서 파산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팀이 1부리그 2부리그 포함 13개 팀 이상이 된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다

 

 

팀 내 거품이 많은 선수들도 있겠지만 분데스리가 는 스페인,잉글랜드,이탈리아 리그 보다 연봉 면에서도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프랑스 리그앙 수준 연봉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빅클럽 선수 개개인 마다 연봉 차이는 천차만별 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프라이부르크 권창훈,마인츠05 지동원 , 바이에른뮌헨 정우영 선수 등 활약하고 있다

 

권창훈,지동원 선수는 1군소속으로 있으며 정우영 선수는 프라이부르크 1군 소속이지만 현재 바이에른뮌헨 임대로 이적해 있고 2군 소속이다

 

바이에른뭰헨 같은 빅클럽 입장에서는 재정 상태로 볼때도 탄탄하겠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리 빅클럽이라고 하더라도 타격을 클 것이다

 

 

1부리그 보다 2부리그 재정은 더욱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중계권료에 대한 지불을 해야 하는 만큼 아무리 무관중 경기를 재개 한다고 하더라도 재정 상태는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독일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9만명이 넘는다고 하며 사망자도 1200명 이상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6월내 리그 일정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특히 독일 연방정부에서 스포츠 시즌을 재개를 중단을 계속해서 촉구 할 수도 있는 만큼 앞으로 깊은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협회 또는 정부에서 나서서 이러한 대비책을 강구 하면 좋겠다

 

물론 남의 나라 애기 이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극복을 잘 이겨 나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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