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오랜만에 분식집 비슷하게 맛있게 끓여 먹기

 

라면은 늘살 끓여 먹긴 하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한번 끓여 봤습니다

 

양은냄비에 끓여야 빨리 조리가 가능하면서 맛도 있죠 

 

신라면은 오랜만에 끓여 먹는 것 같습니다 

 

보통 열라면을 많이 사먹긴 하지만 한가지만 먹으면 물리죠 

 

 

 

 

물이 끓이면 스프, 건더기 먼저 넣고 끓여 줍니다

 

면 먼저 넣고 끓이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마다 라면 끓이는 방법은 다양하죠 

 

저는 불린 라면은 좋아 하지 않아서 말입니다

 

항상 라면을 먹을 때 꼬들꼬들하고 먹습니다 

 

 

 

 

면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먼은 그릇에 담아주고 계란에 대파 풀어서 섞었는데 월래는 이렇게 안해먹는데 기찬아서 계란과 대파를 섞어놓았습니다 

 

청양고추 하나 잘라서 넣었는데 요즘 청양고추가 그렇게 맵진 않아요 ㅎㅎ

 

 

 

 

이렇게 그냥 한번에 넣으면 됩니다 

 

평상시에 이렇게 해먹지 않은데 말입니다

 

계란은 라면 끓일 때 잘못 풀어 넣으면 비린맛이 날 수도 있어서 평상시에는 계란은 아예 넣지 않는 경우도 많죠 

 

국물만 남은 상태에서 계란 대파를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숟가락으로 살짝 저어줘야 저렇게 눌러 붙지 않아요 

 

 

 

 

라면은 그럭저럭 잘끓여진 것 같습니다

 

분식집 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끓인건데 분식집은 일단 가스렌지 보다 불이 강하죠

 

그래서 라면맛도 조금 느낌은 다릅니다

 

쉽게 말하면 불맛이 난다고 하잔아요 

 

식당에서 사용하는건 강하기 때문에 불맛이 좀 나서 라면맛도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평상시에는 계란을 넣지 않고 끓여 먹는데 오늘은 이렇게 끓여먹으니 맛있습니다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단 말이 있잔아요

 

제가 끓여도 맛있다고 보기 보단 배고프니 먹는건데 분식집 스타일로 끓이니 라면맛도 다른 느낌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