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 마이클 김 하차 차두리 코치 합류 유력

클린스만호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마지막 코치로 활동 했던 마이클 김 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클린스만호 A축구대표팀을 떠날 것으로 본다

 

언론 보도를 통해 마이클 김 코치는 최근 대한축구협회 에서 클린스만호 A축구대표팀  코칭스테프 보직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이클 김 코치가 대표팀에서 하차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이로 50살인 마이클 김 코치는 국내 프로축구 및 벤투호에서도 중요한 역할 수행을 해왔고 지난해 열린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함께 했던 코치 이다

 

이번 클린스만호 출범을 통해 유일하게 생존 했던 마이클 김 코치 하차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없겠지만 최근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4경기 에서 고작 2무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부담감을 작용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차두리 코치 모습

 

 

A축구국가대표팀 중요한 보직을 맡아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마이클 김 코치는 대표팀 하차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팀에서 할일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언론 보도를 인용 대표팀 코치직에 대한 인수인계 등 이유로 오는 10월까지는 대표팀 소속으로 남아 있겠지만 이번 9월 A매치 데이 유럽 원정 일정에는 동행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차두리 전 코치는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기술고문 역할을 수행 하고 있으며 마이클 김 코치가 하차 하면 앞으로 클린스만호 에서 본격적으로 보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점 이라면 독일에서 태어난 차두리 전 코치는 독일어를 원활하게 사용을 함으로써 클린스만호에서 소통이 쉬울 것으로 생각된다

 

2015 호주 아시안컵 당시 슈틸리케 감독 차두리 코치

 

 

2002 한일월드컵 거스히딩크 사단 4강 멤버로 대활약을 펼친 차두리 전코치는 2015년 현역 은퇴를 통해 코치 경험을 쌓여 활약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코치 등 활약 했으며 2020년 ~2021 U18세 코치 유스강화실장직을 보직 하고 있다

 

이번 코치로 합류 할 경우에도 FC서울 유스강화실장직을 유지 할지 사퇴 하고 대표팀에만 전념 할지는 정식 코치로 합류 할 경우 결단이 날 것으로 생각된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차두리 코치는 클린스만 감독 또한 코치직으로 원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 대표팀 성적을 보더라도 형편이 없는 만큼 오는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유럽에서 웨일스,사우디라아비아 와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차범근,차두리 부자

 

 

차두리 코치는 본격적으로 대표팀 합류 할 경우 A매치 데이 아시안컵,월드컵예선 및 앞으로 준비할 역할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코치진 뿐만 아니라 클린스만 감독 또한 국내 상주 하지 않고 해외 재택 근무를 고수 할 경우 앞으로 대표팀 운영에 대한 경각심을 그만큰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해외 상주 하면서 재택 근무 보다 더욱 절실한 국내에서 새로운 선수 발굴에 집중해야 하는 클린스만 감독의 현재의 모습을 파울루 벤투 감독 과 비교를 하더라도 그만큼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대한 역할도 차두리 코치 역할이 있었던 만큼 책임감 있게 대표팀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엇 보다 대표팀에서 성적이 계속 추락할 경우에도 클린스만 감독 입장에서는 책임 회피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결국 쓴소리는 축구협회 몫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