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4 축구대표팀 이강인 차출 불확실 이상민 퇴출

출처 KFA

 

 

황선홍호가 이끌고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비상이 걸렸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을 앞두고 15일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에서 최종 명단 제출을 함으로써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가 확정 했다

 

다만 성남FC 이상민 선수의 2020년 벌글 400만원 제재금 및 1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황선홍호는 이번 엔트리 발표를 통해 이상민 선수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을 알고 있었는지 대한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성남FC 소속인 이상민 선수는 이번 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퇴출 됐다

 

물론 앞으로 A대표팀 발탈에 대해서도 문제가 셍길 수도 있는 만큼 추후에 대표팀 발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상민 선수 퇴출로 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는 21명으로 만약 이강인는 파리생제르맹에서 차출을 거부할 경우 황선홍호는 20명을 이끌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에 나서야 한다

 

출처 KFA

 

 

이강인 선수는 A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황선홍호에서도 빠져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축구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강인 선수의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 것이다

 

문제는 과연 파리생제르맹에서 차출을 해줄 것인가에 관심사다 

 

 

무엇보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동메달 이상 획득을 해야 병역 혜택이 있는 만큼 병역 혜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하지만 아시아 무대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메달 획득이 충분한 만큼 이강인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는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선수 교체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의 출전이 확정될 경우 21명으로 팀을 이끌고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