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협회 PSSI 신태용 감독 재계약 불발시 박항서 감독 차기 감독 급부상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엠블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PSSI 에서 차후 신태용 감독과 추가 재계약 연장이 안될 경우 박항서 감독과 차기 감독 협상에 들어 갈 수도 있다고 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계약 종료 이후 무직 상태로 휴식을 보내고 있다

 

애초에 신태용 감독과 장기 계약 연장을 희망 하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계획을 꼽고 있지만 만일에 상황에 신태용 감독이 더이상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 한다면 새로운 감독을 물색 해야 한다

 

지난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트남축구를 급성장 시켰던 인물로 박항서 감독을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박항서 감독

 

물론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실력 또한 신태용 감독 이후 급성장 하고 있다

 

올해 5월 개최될  예정이 였던 U-20 월드컵은 인도네시아 종교적 문제로 인해 국제축구연맹 피파로 부터 개최권을 즉각 박탈 시켰다

 

지난 2021년 대회 또한 인도네시아 에서 개최 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 개최권을 다시 한번 부여 했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두번의 기회를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해 개최권 박탈로 인해 앞으로 피파가 주관 하는 대회는 개최권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 3월말 발리에서 조추첨식이 예정이 였지만 갑작스런 인도네시아 측에서 조추첨식 취소 및 명확한 이유 없이 조추첨식을 취소 했기 때문에 피파 메이저 대회 개최권 마저 박탈 당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문화권 팔레스타인 침공 했던 이스라엘을 이번 대회 참가를 반대 했으면 대규모 시위를 통제 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페루에서 열릴 예정이 였던 U-17 월드컵 개최를 희망하고 있지만 피파에서 이를 허용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인도네시아는 U-20 월드컵 대회 개최권 박탈로 인해 2000억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놓쳤다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은 U-20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고 첫 월드컵 대회 출전에 무산 됐다

 

인도네시아 20세,23세 A축구대표팀 겸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 입장에서 3개 대표팀을 이끌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신태용 감독이 앞으로 재계약 의사가 없다면 지금 이라도 1개 대표팀 이라도 새로운 감독을 통해 이끌게 하게 하는 것도 탁월한 선택 일 것이다

 

 

A축구대표팀 또는 23세 대표팀 이든 박항서 감독을 전격 영입을 통해 신태용 감독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게 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신태용 감독의 4년이 넘는 동안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급성장 시켰던 만큼 만약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재계약 의사가 있을 경우 박항서 감독과 차기 감독에 대한 논의는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3세,A축구대표팀은 각각 대표팀 1인 감독을 이끌 면서 체계적인 발전이 중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