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 챔피언십 4강 준결승 2차전 태국 VS 말레이시아

출처 AFF

 

 

AFF 아세안축구선수권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4강 준결승 2차전  태국,말레이시아  대결이 1월10일 화요일 밤 9시30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 에서 열린다

 

이번 대결은 준결승 2차전 맞대결로 태국 홈에서 열리는 2차전 일정 이다

 

1차전 말레이시아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태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따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은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 했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11분 파이살 할림 선수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결승골이 됐다

 

말레이시아 태국은 각각 오심이 될만한 장면이 있긴 했지만 AFF 대회는 VAR 비디오판독이 없기 때문에 주심 판단을 통해 결정되는 만큼 오심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1차전은 말레이시아 승리로 끝이 났다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끌면서 첫 AFF 대회를 통해 4강진출을 이끌어 냈다

 

특히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낸 만큼 원정 2차전에서 부담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AFF

 

태국은 이번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첫 패배를 당하면서 홈에서 무조건 말레이시아 상대로 2골차로 승리 해야 결승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

 

통상 6번 우승과 지난 대회 우승 팀인 태국은 이번 대회 4강까지 무난 했지만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예선 A조 인도네시아 와 3승1무로 각각 1~2위로 4강에 진출 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홈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기록 하며 2차전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태국은 원정 1차전에서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 상대로 0-1 패배로 홈에서 열리는 2차전 역시 부담감은 그만큼 클 것이다

 

홈 이점이 많은 태국 입장에서도 1차전에서 패배는 심리적은 경기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만큼 만약 홈에서 말레이시아 상대로 실점을 한다면 말레이시아 쪽으로 경기 지배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홈 2차전은 선제골을 먼저 넣는 팀이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 3개국이 한국 출신 감독으로 있는 만큼 어느 팀을 결승에 만나더라도 빅매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판곤 감독은 홈에서 1골차 승리는 아쉬움이 남아 있을 것이다

 

 

오심 문제만 없었더라면 말레이시아는 2골차 승리를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이 였다

 

특히 태국 역시 PK 판정받을 장면까지 나왔지만 이번 대회는 VAR 없는 관계로 심판이 모든 판단을 하게 된다

 

과연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월10일 화요일 밤 9시30분  태국 VS 말레이시아 / 1차전 0-1 태국 방콕,탐마삿 스타디움 SBS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