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동아시안컵 남자축구 3차전 일본 VS 대한민국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4연속 우승에 도전 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중국과 1차전에서 3-0 승리 이후 이번 홍콩과 2차전에서도 3-0으로 승리 하며 선두에 올라섰다

 

24일 오후 4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3차전에서 전반 17분 강성진 ,후반 74분 홍철 ,후반 86분 강성진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대한민국은 홍콩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되는 홍콩은 1차전에서 일본 상대로 0-6 대패를 당하기도 했었다

 

 

동아시안컵 출전을 통해 득점을 기록 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상대로 선전 했다

 

홍콩축구대표팀은 욘 안데르센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 이기도 하다 

 

내년 여름에 열리는 20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홍콩 입장에서도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피파랭킹 145위 최약체로 평가 되는 만큼 대한민국 상대로 3실점에 그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대한민국은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파격적인 선발 출전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발굴 해 가고 있다

 

이번 홍콩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한 강성진 선수는 만 19세로 FC서울 소속이다

 

이번 벤투호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만큼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카타르월드컵 본선 멤버 포함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월드컵 이후 대표팀 발탁 기회를 앞으로 많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이가 어린 만큼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서도 좋은 기회가 찾아 올 기회는 충분 하다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는 국내파 선수 위주로 A매치를 치러야 하는 만큼 대표팀 구성은 모두 국내파 소속이다

 

특히 FC서울 단계 계약을 맺었던 황인범 선수는 유럽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확정 되면서 대표팀 소집이 됐다

 

나머지 국내파 선수들은 이번 수요일 저녁에 홈 팀 일본과 마지막 3차전을 치를 예정 이다

 

일본은 중국과 2차전에서 무득점을 기록 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 했다 

 

출처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벤투호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승점 6점을 기록 하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과 맞대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특히 동아시안컵 대회 4연속 최다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일본축구대표팀은 모리야스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위해 국내파 주전 선수 대거 제외 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 했다

 

10명 이상 새롭게 대표팀 발탁을 통해 실험을 했지만 1차전 홍콩과 대결 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치는 등 앞으로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을 9월 A매치 데이 이후 결정해야 하는 만큼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국내파 선수로 구성된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국내파 선수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만큼 오는 9월 A매치 2연전 이후 본선 엔트리를 결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EAFF E-1 풋볼챔피언십 동아시안컵 3차전 7월27일 수요일 오후 7시20분 

일본 VS 대한민국  /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