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 싱가포르 2020 조별리그 예선 B조 4차전 베트남 캄보디아 대결이 오는 12월19일 일요일 오후 9시30분 비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결은 스즈키컵 조별리그 예선 최종전 이면서도 베트남의 조별리그 예선 통과를 위한 중요한 경기 이다
베트남은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 와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기록 했다
박항서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이번 스즈키컵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만큼 조별리그 예선 통과를 위한 최종전에서 승점 3점 확보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베트남의 이번 스즈키컵 대회는 빡빡한 일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까지 일정을 치르고 이번 스즈키컵 본선에 대비 했다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 만큼 선수들의 강한 투지를 믿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이번 캄보디아 상대로 최소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조별리그예선 통과를 확정 짓는다
베트남은 약체로 평가되는 캄보디아 와 마지막 조별리그 4차전을 벌인다
캄보디아는 일본축구대표 출신 혼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라오스를 3-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통과는 실패 했지만 이번 대회 첫승을 기록한 만큼 캄보디아 입장에서는 목표 달성을 이루었다
마지막 4차전에서 강팀 베트남과 마지막 조별리그예선 4차전을 벌인다
베트남은 캄보디아 상대로 충분히 다득점 승리도 가능한 만큼 이번 대회 무패로 조별리그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까지 탈락이 확정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 순으로 4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동반 4강 진출을 노리는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4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두 팀은 A조 태국,싱가포르 와 맞대결을 벌인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동반 4강 진출을 이끌어 대한민국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말레이시아는 팀 성적이 좋지 않은 가운데 박항서,신태용 같은 대한민국 출신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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