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는 별미 홍합탕 끓이기

 

 

 

마트에서 마감할인 세일로 구매한 국내산 홍합 입니다

 

홈플러스 마트에 오랜만에 갔다가 홍합이 있어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60% 할인으로 1000원대 구매 했습니다 

 

 

 

 

해감되어서 포장되겠지만 이물질이 있는 만큼 몇번씩은 닦아주면서 이물질 제거해야 깔끔합니다 

 

껍질은 커보이긴 하지만 실제론 삶아서 보면 홍합 살이 작은 경우가 많죠 

 

요런거 감수 하고 국물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사는 거죠 

 

 

 

 

깨끗하게 해감을 한 홍합은 소금을 약간 넣고 후추가루 조금 뿌려서 끓이기 하면 됩니다 

 

홍합 자체적으로 국물맛이 나오긴 하지만 그냥 끓이면 조금 싱겁긴 합니다

 

그래서 소금을 약간만 넣어주면 간이 베어서 적당합니다

 

홍합탕 끓일 때 매운고추 있으면 몇개 넣어주면 국물이 시원하면서 칼칼하고 좋습니다 

 

 

 

 

뽀얀 국물이 아주 맑게 나오네요 

 

보통 날씨가 쌀쌀한 가을 후순 부터 홍합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

 

따로 홍합이 나오는 계절은 없으나 그래도 가을 후순이나 돼 야 홍합 알 크고 맛도 좋더라구요 

 

이건 생물 특성상 마트에서 당일로 판매 하기 때문에 그래서 마감으로 세알을 합니다 

 

 

 

 

홍합탕을 끓여서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술안주로 먹어도 좋겠죠

 

다만 요즘은 알이 크지 않을 것같아서 이것만 먹기에는 그렇기 때문에  국물먹는다고 생각하고 드시면 될 듯합니다 

 

 

알보다 껍질이 더 크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까먹다보면 알이 큰게 좀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 삶으면 질기고 수분이 날라가서 적당히 끓이셔야 합니다 

 

요즘은 여름이라 음식 먹는것도 신경 써야 하니 잘익혀서 드시는게 좋겠죠 

 

 

 

 

 

홍합도 잘익고 맛도 좋았습니다 

 

매번 겨울에 홍합을 자주 구입해서 먹기도 하지만 여름에 먹는 홍합탕도 별미 입니다 

 

소금을 조금넣고 후추가루 살짝 뿌리고 매운고추좀 넣어 주니 국물도 칼칼하면서 좋습니다 

 

마트도 떨이로 요즘 구매하기 어려운데 마트에 간 그날 따라 딱 한팩 있더라구요 

 

홍합은 가까운 시장에 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삶아서 간식으로 먹어도 괜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