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라면요리 입맛 없는 여름 팔도비빔면 동원골뱅이 골비빔면 한그릇

 

 

 

아직 장마철도 끝나지 않았는데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팔도비빔면과 동원 구운골뱅이를 이용해서 골비빔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 재료가 있던거라 별도로 따로 구매한건  없습니다 

 

동원 구운골뱅이는 작년에 마트에서 구매 해놓은건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여태까지 보관만 했는데 말입니다

 

식재료 중에 가장 비싼 골뱅이이죠 

 

 

 

 

이번에는 삶은달걀 과 골뱅이가 있어서 팔도비빔면은 한개만 끓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는 두개씩 먹지만 골뱅이랑 삶은달걀이 추가 되어서 양이 좀 됩니다 

 

비비면 특성상 면이 얇기 때문에 끓이면 금방 익기 때문에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물기를 빼고 나서 냄비에 담아서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비빔 할 겁니다 

 

 

 

 

골뱅이무침은 진미채가 들어가면 맛이 있겠죠

 

예전에 만들어 놓은 진미채볶음에서 조금 남은거 골비빔면에 넣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골뱅이도 넣고 특히 비빔장만 넣으면 소스가 부족할 것 같아서 기존에 있던 팔도비빔장,시그니처,매운맛소스를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골비빔면을 잘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완성입니다 

 

삶은달걀은 반절로 잘라서 접시에 올려봤습니다

 

이렇게 하니 술안주가 되었네요 

 

마침 냉장고에 소주가 한병 있었는데 안주겸 해서 먹어봤습니다

 

제주소주 이마트에서 구매 했는데 제주 특산품이라고 하는데 이마트에서 1400원 정도 합니다

 

예전에 이마트 갔다가 보이길래 한번 구매 해봤습니다 

 

 

 

 

팔도비빔면에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매운맛소스 추가해서 비빔 했는데 양념도 진하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역시 골뱅이무침이 진미채가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라면 이긴 하지만 골뱅이무침 보다 더욱 맛이 좋네요 

 

 

 

 

삶은계란은 그냥먹을려고 삶아놓은 건데 마침 골비빔면을 해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절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올려 봤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이 좋겠죠 

 

 

 

 

 

 

골비빔면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안주도 되면서 정말 한끼가 든든하네요

 

안주가 좋다보니 참지 못하고 냉장고에 있던 제주소주 한라산 한병을 다 먹어버렸네요 

 

요즘 여름이라 마실 때는 좋은데 먹고 나면 엉청 덥다는 사실 이래서 여름에는 술은 조금씩만 마셔야겠죠 

 

한라산이 도수가 21도라 억지로 마셨지만  조금 독하네요 

 

오랜만에 골비빔면을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