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 토트넘 VS 맨시티 두달 연기 확정

 

 

출처 EFL 홈페이지

 

 

잉글랜드 풋볼리그 카라바오컵 결승 대진이 결정 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에 오른 이번 2시즌 만에 첫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지난해 레이튼 오리엔트 상대로 선수단에서 코로나19 로 인해 32강 일정을 연기하려고 했지만 레이튼 오리엔트 입장에서는 4부리그 소속인 만큼 재정적 여유가 많지가 않은 상태에서 일정 조절을 포기 하며 토트넘에게 부전승 경기도 치르지 않고 16강진출을 하게 됐다

 

그리고 16강에서 프리미어리그 경쟁팀 첼시 상대로 1-1 무승부 연장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해서 토트넘은 5-4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8강에서는 2부리그 소속 스토크시티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4강에 진출 했다

 

 

 

 

토트넘은 4강 준결승에서 2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 와 준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팀은 특히 올시즌 1부리그 승격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풀럼,뉴캐슬 등 잇따라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꺾고 4강에 진출한 다크호스다

 

브렌트포드는 2부챔피언십리그 에서도 상위권내 성적을 올리고 있는 팀 이기도 하기 때문에 토트넘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결승 무대 마지막으로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베스트 라인업 선발로 출격 시켰다

 

시소코,손흥민 선수 활약으로 준결승에서 브렌트포드 상대로 가볍게 승리 하며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첫 우승컵을 잡을 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다

 

FA컵 또는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에서는 우승컵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아 이번 카라바오컵에서 첫 우승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출처 EFL 홈페이지

 

 

특히 토트넘은 지난 시즌 에서 토트넘은 리그 맨시티의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권을 차지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진출 기회를 얻었다

 

FA컵,카라바오컵 우승시 유로파리그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지만 정상적으로 따지면 리그 5위팀은 유로파리그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을 결정짓게 되지만 맨시티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 하면서 리그 6위까지 유로파리그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FA컵 결승에서 아스널 첼시 경기에서 첼시가 우승을 차지 했다면 프리미어리그 7위까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지역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에 갈 수 있었지만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 하면서 토트넘은 2차,3차,4차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었다

 

이번 시즌에서 만약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내 4위 이상을 차지할 경우 카라바오컵 우승시 프리미어리그 순위권 팀에게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자동 부여된다

맨시티는 32강에서 본머스 2-1 ,16강 번리 3-0, 8강 아스널 4-1 ,준결승 맨유 2-0으로 꺾고 4연속 결승진출 우승에 도전한다

 

 

카라바오컵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2017-2020 시즌 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 하고 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시 4연속 우승을 차지 하게 된다

 

상금 규모는 총상금 3억 우승팀에게는 1억5천만원 프리미어리그 ,FA컵 대회 보다는 제일 낮다 하지만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순위권에서 유로파리그 이상 진출을 할 수 없는 팀에게는 좋은 매력적인 대회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과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두 명장감독 맞대결 이면서 자존심 대결인 만큼 이번 결승 대결을 뜨겁다

 

당초 2월28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결승 일정을 4월25일 일요일 오후 5시 현지시간에 열리며 한국시간은 4월26일 월요일 새벽2시에 킥오프 하며 런던의 축구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대결을 펼치게 된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토트넘이 홈구장 공사로 인해 몇시즌 정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만큼 익숙한 경기장 이기도 하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소속으로 첫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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