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64강 머린 VS 토트넘

출처 토트넘 홈페이지

 

 

 

 

 

140년이 넘는 잉글랜드 축구협회리그 FA컵 64강 머린 토트넘 대결이 오는 1월11일 월요일 새벽 2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더 아리바 스타디움 에서 열린다

 

머린은 잉글랜드 8부리그 해당하는 아마추어팀 이다

 

이번 대결에서는 토트넘은 머리 원정길에 떠나는데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풋볼리그 컵 등 출전한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쉬게 하고 로테이션 후보 선수들이 대부분 이번 머린전에 출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손흥민 선수 또한 이번 머린전은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8부리그 상대로 가벼운 팀에게 상대를 하는 만큼 무리한 경기를 펼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번 머린전을 치르고 나서 주중 경기로 아스톤빌라 와 18라운드 일정을 치르고 주말리그 19라운드 셰필드전을 연달아 치르는 만큼 무리하게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머린 상대로 다음 라운드 진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주전급 선수들은 결장을 통해 다음 경기 체력적인 부분을 아낄 수 있는 시간을 줄 가능성이 높다

 

8부리그 상대로 로테이션을 구성한다고 하더라도 만약 토트넘이 머린에게 패할 경우 망신을 당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로테이션 선발을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올시즌 FA컵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규정을 64강 부터 재경기 없이 무조건 단판 승으로 치르게 되어 있다

 

지난 시즌에서 장기간 리그 일정을 연기 했고 프리미어리그,유럽연맹컵 등 일정을 모두 치르는 동안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만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시즌은 단판 경기로 운영하게 됐다

 

 

이로인해 대회 상금규모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55억에서 27억으로 축소 되었다

 

하지만 유럽 최고의 대회 챔피언스리그,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린 만큼 유럽연맹컵 출전이 어려운 팀에게는 매력적인 대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에서도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순위권에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무산 됐지만 FA컵 우승을 통해 유로파리그 올시즌 본선에 올랐었다

 

이번 머린 토트넘 대결은 손흥민 선수 결장이 예상된 가운데 유로채널  스포티비 나우,스포티비 온 에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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