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홍명보 감독 K리그1 파이널A 우승으로 자존심 회복할 기회

출처 KFA 

 

 

 

 

올 시즌에서 두번이나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은 K리그 파이널 A에서 우승에 재도전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에 실패 했던 울산현대는 하나은행 FA컵 마저 결승진출에 실패 했다

 

지난 시즌 김도훈 감독이 계약기간 종료로 물러 나면서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올 시즌 부터 사령탑에 올랐다

 

올 초 클럽월드컵 시작으로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울산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 가능성 예상했지만 준결승에서 포항스틸러스에게  승부차기 끝에 결승진출에 실패 했고 특히 전남드레곤즈 2부리그 팀 상대로 1-2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마지막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K리그 우승 이다

 

 

 

2시즌 연속 전북현대에게 우승컵을 놓쳤던 만큼 올 시즌 마지막 파이널 A 리그에서 자존심을 걸고 전북현대를 상대로 우승컵에 도전할 수 밖에 없다

 

승점 64점으로 전북현대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전북현대가 앞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현대 또한 지난 시즌 처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칫 하면 지난 시즌 처럼 전북현대에게 역전 우승을 헌납 할 수도 있다

 

이제는 남은 5경기에서 전북현대와 승점 싸움을 벌여야 우승이 보이는 만큼 마지막 5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의 올 시즌 우승컵을 들여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K리그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