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위 목표 이란,UAE 잡고 조추첨 3포트 확정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축구대표팀이 24일 서울 상암월드컵 ,29일 아랍에미리트 알 나스르 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10차전 무패를 통해 월드컵 본선 무대 조추첨 3포트 진입에 목표를 두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현재 피파 랭킹 29위에 올라 있으며 우리보다 순위가 높은 이란 21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피파랭킹 산정에 높은 점수를 얻어낼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원정 경기 보다 홈에서 열리는 이란전이 중요할 수 있을 것이다
벤투호는 시드 배정 3포트 진입에서 중요한 이란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도 이란에 9승10무13패로 뒤져 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이란을 상대로 1-0 승리 이후 대한민국은 10년 가까이 3무4패 이란에 많이 처져 있다
이란 가운데 지난 이란 원정에서 또한 손흥민 선수의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란에 실점을 통해 1-1 무승부를 기록 했었다
홈에서 이란 상대로 10년 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느냐에 앞으로 월드컵 조추첨 3포트 진입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유일하게 4년가까이 축구대표팀을 이끌면서 많은 위기감 또한 있었지만 이번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을 통해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축구대표팀 주전 선수 대거 K리그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황희찬,손흥민 선수 복귀를 통해 이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이란을 꺾고 3포트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메이저대회로 친선경기 보다 높은 점수를 부여 하는 만큼 아랍에미리트 10차전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면 좋겠다
축구대표팀은 14일 월요일 9차전 10차전에 참가할 명단을 발표 하면서 21일 파주NFC 소집을 통해 이란전을 대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