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리그3호골 브라운슈바이크 지동원 데뷔골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시즌 20라운드 6일 토요일 밤11시30분 슈바르츠 발트 홈구장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경기에서 정우영 선수는 리그 3호골에 성공시켰다
정우영 선수는 올시즌 후반기 들어 리그 3호골을 만들어 내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 였다
오랜만에 선발출전을 통해 빠른 돌파력으로 상대팀 진형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정우영 선수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49분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리드로 앞서 나갔다
특히 후반 시작과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만큼 앞으로 정우영 선수는 선발출전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반52분 프라이부르크는 팀 동료 조나탕 슈미트 선수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76분 도르트문트 유수파 무코코 선수의 만회골로 실점을 내줬지만 프라이부르크는 1골차 득점을 잘지켜 이날 2-1 승리를 거두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승점30점으로 리그 8위권을 지켰으며 특히 프라이부르크는 지금까지 리그 16번째 맞대결에서 도르트문트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정우영 선제골이 팀 승리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 만큼 앞으로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신임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로 2군 리그에서 출발해 좋은 활약을 펼쳤고 프라이부르크 1군 입단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프라이부르크는 오랜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0라운드 브라운슈바이크 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 선수는 하노버96 과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성공 시켰지만 하노버96에게 전반 34분,36분 연달아 실절을 허용 하며 이날 지동원 선수의 선제골을 넣고도 패했다
지동원 선수는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이적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팀은 18개 팀 중에 17위 강등권을 벗어나
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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