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트넘 홈페이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구단에서 전격경질 됐다
한참 시즌 중에 경질 된 배경에 대해서는 성적부진이라고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5년가까이 토트넘에서 업적을 세워 놓았지만 토트넘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 회장에 전격경질을 통해 토트넘과 이별을 하게 됐다
독일 무대 레버쿠젠 시절에 손흥민 선수 영입을 하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한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다신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토트넘 사상 첫 쾌거를 만들어 냈다
포체티노 감독 선임 초반에는 유로파리그 등 진출을 통해 많은 경쟁을 펼쳤고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토트넘의 위상을 높이 세우고 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에 성적이 매우 좋지 않은건 사실 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할 만큼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서는 영입 선수 한명 없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까지 하는 업적을 남겼던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은 토트넘 선수들 뿐만 아니라 영국 언론 축구팬 등 놀랐을 것이다
당장 새로운 감독을 선임 한다고 해도 당장에 토트넘의 성적이 좋아지고 하진 않을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이야 새로운 팀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당장의 휴식을 통해 새롭게 새출발 하면 되겠지만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포체티노 감독없이 새로운 감독을 맞이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현재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후보군에 분데스리가1 라이프치히 율리안 니겔스만 ,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에디 하우 ,나폴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 후보군에 올라있지만 언론을 통해 보면 전 맨유 감독인 조제 무리뉴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올라서 있다
일단 무리뉴 감독의 계약 협상이 잘될 경우 토트넘 감독으로 선임할 수 있겠지만 만약에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행이 무산될 경우 나머지 후보군 감독에게 접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무리뉴 감독 이외 나머지 3명의 후보군에 오른 감독들은 현재 소속팀을 맡고 있는 만큼 아마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맨유 감독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국적에서 감독직을 맡아온 경험이 많은 만큼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로 무리뉴 감독이 선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당장 이번 주말리그 부터 감독자리 공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3명의 소속팀이 있는 감독 보다 무직 상태인 무리뉴 감독의 유력한 토트넘 사령탑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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