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53년 만에 우승컵 이탈리아 아주리군단 귀환

출처 uefa 홈페이지

 

 

 

 

유로2020 대회가 막을 내렸다

 

7월12일 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0 결승에서 이탈리아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열림 유럽축구선수권 대회 이후 5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이탈리아는 숙적 축구종가 잉글랜드 상대로 전반 내내 끌려 갔다

 

전반 2분 만에 맨유  루크 쇼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은 0-1로 끝냈다

 

후반 67년 유벤투스 레오나르드 보누치 선수의 동점골로 원점을 만들었다

 

이탈리아,잉글랜드 정규시간을 끝내고 연장 전후반에서도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 12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부차치에 들어간 두팀은 치열한 심리전에 들어 갔다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맨유  마커스 래시포드,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 아스널 부카요 사카 등 승부차기 대비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전술은 결국 빗나갔다

 

연달아 승부차기에서 실축으로 잉글랜드 축구종가의 첫 우승을 물거품 됐다

 

유로2020 대회는 지난 여름에 열러야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 되었고 이번 대회 기간 또한 유럽국가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결승전은 잘 치러졌고 이제는 9월 부터 시작되는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예선에서 또한번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