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동부아시아 4강 준결승 울산현대 VS 비셀고베

출처 AFC 홈페이지

 

 

 

 

 

AFC 아시아축구연맹 주관 챔피언스리그 동부아시아 토너먼트 4강 대결에서 대한민국 울산현대 일본 비셀고베 와 결승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울산현대는 12월10일 목요일 저녁 7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브라질 특급 주니오 선수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 했으며 결승까지 이제 단 두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올시즌 K리그1 정규시즌 2위 FA컵 2위 등 우승에 실패 하면서 카타르 현지에서 조별리그 일정과 토너먼트 일정까지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K리그1 팀 중에 유일하게 4강에 진입했다

 

울산현대는 K리그1 득정왕 출신 주니오 선수의 전반 21분과 42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일찍감치 승부를 갈랐다

 

울산현대는 주니오 선수의 대활약으로 앞으로 4강 준결승에서 비셀고베 상대로 결승진출을 노린다

 

김도훈 감독 역시 앞으로 남은 두경기에서 승리하고 돌아오겠다는 자신감에 차올라 있다

 

 

출처 AFC 홈페이지

 

 

 

 

한편 울산현대 와 경기가 끝난 뒤 벌어진 비셀고베 와 수원삼성 경기에서는 수원삼성이 주도권을 잡으면서도 아쉽게 베셀고베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8강에 만족해야 했다

 

스페인 최고 스타 이니에스타 선수가 버티고 있는 비셀고베는 수원삼성과 승부차기 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속에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수원삼성은 전반 7분 만에 박상혁 선수의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38분 수원삼성 김태환 선수의 퇴장으로 인해 수원삼성은 위기를 맞이 했고 전반40분 비셀고베 후루하시 교고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 했다

 

연장전까지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아쉽게 7-6으로 수원삼성은 올시즌 대회를 마감했다

 

이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유알한 4강 팀 울산현대는 비셀고베 상대로 결승진출을 다툰다

 

준결승에서 주니오 ,윤빛가람 ,등 공격력이 다시 한번 살아난다면 비셀고베를 충분히 꺾을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울산현대는 비셀고베 상대로 승리할 경우 오는 19일 토요일 저녁9시 마지막 이란 페르세폴리스 상대와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울산현대 비셀고베 4강 준결승 경기는 13일 일요일 저녁7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JTBC골프&스포츠에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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