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맨유 VS 그라나다

출처 맨유 홈페이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스페인 그라나다 ,잉글랜드 맨유 대결이 16일 새벽 4시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 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결은 이미 1차전 원정에서 승리한 맨유의 홈 경기 이다 

 

맨유는 4강 진출의 절반은 성공 했다고 자신하고 있다

 

물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유가 유리하긴 하지만 그라나다 입장에서도 맨유 원정에서 실점 없이 2골을 넣을 경우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남겨줘 있다

 

 

지금까지 강팀 과 약팀 사이에서도 이변은 간혹 나오긴 하지만 과연 그라나다는 맨유 원정에서 원정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사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단독 2위권을 달리고 있다

 

더군다나 올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지만 순위권 밖으로 밀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기회를 얻었다

 

거의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맨유는 초심을 잊지 않고 그라나다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4강에 오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맨유는 솔직히 요즘 들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전   솔샤르 감독의  아시아인 인종차별을 부추기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일부 맨유 팬들도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만큼 반성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입장에서는 요런 문제는 쉽게 생각하면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 보다 그라나다가 2차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면 좋겠다 

 

박지성 선수가 맨유 시절에는 그래도 지금 보다 더욱 친숙 했지만 점점 맨유가 싫어지고 있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라리가 정규시즌 중위 순위 8위권을 달리고 있다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기도 하지만 일단 맨유가 유리한 입장에 있는 만큼 8강 2차전이 벌써 부터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