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발렌시아 VS 레알소시에다드

출처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시즌 30라운드 발렌시아 ,레알소시에다드 대결이 오는 4월11일 일요일 밤 11시15분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에서 열린다

 

올 시즌 정규시즌 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발렌시아는 리그 10위권내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발렌시아 성적을 본다면 토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 이후 3번째로 하비 그라시아 감독과 특별하게 비교 할 게 없다

 

다만 올 시즌은 지난 시즌 성적 보다 더 최악 일 수 있다는 것이다

 

 

 

29라운드 카디스 원정길을 떠났던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승격한 카디스에게 1-2 역전패 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4분 후안칼라 ,후반 88분 마르코스 마우로 카디스에게 득점을 내줬다

 

발렌시아는 전발 19분 케뱅 가메이로 선수의 전반전 동점골을 넣었지만 문제는 전반 29분 무크타르 디아카비 선수가 카디스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욕설로 인해 항의를 통해 집단 퇴장을 했다

 

스페인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 스포츠 뿐만 아니라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다만 요런 부분에 대한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에서 조사를 통해 카디스 선수의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본다

 

경기 도중 인종차별적로 경기를 중단 한 것은 답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하비 그라시아 감독 입장에서는 올 시즌 성적에 따라 본인 거취가 결정될 수 있는 만큼 경기 중단 사태까지는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15분간 경기 중단 이후 정상적으로 경기가 재개 됐고 이로 인해 경기력 리듬이 깨지는 바램에 발렌시아는 후반 막판에 카디스에게 역전패 했다 

 

 

 

카디스는 홈에서 발렌시아를 꺾고 리그 승점 3점을 올리며 13위까지 뛰어 오르면 올 시즌 승점 32점으로 12위 발렌시아 와 1점 차로 밖에 나지 않는다

 

마음 급한 발렌시아는 이번 주말리그에서 7위 레알소시에다드 와 맞붙게 된다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레알소시에다드 상대로 홈에서 승점 3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강인 선수는 카디스전 교체명단에 있었지만 이날 결장했다

 

후반기 들어 출전시간이 점점 줄여지고 있고 앞으로 발렌시아에서 미래가 불투명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후반기에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 선수를 조커로 사용하겠다고 했지만 후반 교체출전 만큼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올 시즌이 끝나면 잔류 보다 이적이 답 일 것이다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와 재계약 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잔여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이며 1년이 조금 넘게 남겨 있다

 

 

 

발렌시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거취 문제도 올 시즌이 끝나면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성적을 본다면 썩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시즌이 끝나고 나서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강인 선수는 토랄 감독 이후 2번이나 교체 되었고 본인의 출전시간을 얻지 못한 만큼 올 시즌이 끝나면 이적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남은 9경기에서 얼마 만큼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 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 몇분이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